사진 찍을때 좋은 원데이렌즈, 렌즈타운 (LENS TOWN) 솔리터리 크리스틴 헤이즐 컬러렌즈 후기

렌즈타운 홍대점 , 렌즈타운 컬러렌즈 추천 , 솔리터리 크리스틴 헤이즐 (LENS TOWN, Solitary kristin hazel)

 

 

프로필 사진을 찍느라 급하게 원데이 렌즈를 찾아보았는데, 홍대에 바로 렌즈가게 렌즈타운(LENS TOWN)있어서 방문해 봤습니다. 원래 갈까 했던 렌즈 브랜드는 다른 곳이였지만 여기가 제가 있는곳에서 제일 가까워서 방문했어요.

 

 

 

도착해서 원데이 컬러렌즈를 문의 하니 이렇게 색상을 좀 더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플라스틱 눈위에 렌즈를 올려주는데,

 

 

그냥 렌즈만 보는 것 보다 이렇게 보면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하지만 샵 조명이 주황빛이 너무 많이 돌아 색상이 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자연스럽지만 그래도 사진을 찍을때 느낌은 다르게 보이는 컬러렌즈를 원했는데요! 그래서 추천 받은 몇가지 컬러들은?

 

 

위드미 올리브, 위드미 그레이, 위드미 브라운, 핏 핑크, 렌즈타운 로맨티로즈, 핏 그레이, 솔리터리 크리스틴 브라운, 렌즈타운 프리스티 등 다양하게 색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중에서도 저의 픽은 바로 솔리터리 크리스틴 헤이즐( Soiltary kristin hazel ) 입니다. 브라운렌즈인데, 약간 티가 나는 예쁜 색감을 가진 컬러렌즈 원데이렌즈입니다.

 

 

가격은 17,000원으로 1day 컬러렌즈로 총 10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5번 착용가능)

그래픽 직경은 13.0mm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의 렌즈입니다.

 

 

열어보면 안에 귀여운 그림 설명서도 같이 동봉되어있는데요~ 올 영어로 적혀 있습니다. 

 

 

이제 구매한 렌즈를 껴보려고 포장지를 뜯었는데, 이렇게 보니 렌즈의 색감이 더 잘 보이네요~

 

 

양쪽눈에 렌즈를 착용하고 난 후, 남은 렌즈인데요. 저처럼 렌즈를 잘 안끼신다면 실온(1도에서 35도까지)에 보관하면 되는데 유통기한이 있으니 그부분만 체크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렌즈를 끼고 가서 바로 사진을 찍었는데요~ 

 

 

짜잔! 보정 안했는데도 이렇게 눈동자 색상이 오묘하게 잘 표현 되었어요. 너무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제가 원하던 바로 그느낌이였습니다.

 

 

 

말그대로 브라운 헤이즐컬러 이쁘게 자연스럽게 표현된 렌즈인것 같아요. 특히, 무난한 컬러라 웜톤 피부톤이든 쿨톤 피부톤이든 무난하게 다 잘 어우릴것 같은 컬러렌즈네요.

 

근데, 이게 조명이 있어서 더 밝게 보이고 실내에서는 거의 티가 안나긴 하더라구요. 착용샷 찍을려고 까페에서 커피 기다리면서 눈동자를 찍어 봤는데,

 

 

너무 어두워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그래도 밖에서는 좀 보이는데, 실내에서는 잘 안보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내에서도 티가 나는 정도의 렌즈면 그레이 렌즈나 그래픽이 화려한 티가 많이나는 렌즈를 구매해야 하나봐요! 하지만, 저는 이정도에 딱 만족 하는것 같아요. 어느정도 살짝 티도 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라 과하지 않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약간 티나는 렌즈(어 좀 다른데?이정도의 느낌?)를 찾는다면 렌즈타운 솔리터리 크리스틴 헤이즐 추천드리구요! 좀 더 티나는 렌즈를 찾으신다면 다른 컬러렌즈를 선택하셔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