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꿈을 꿀까요? 고양이 수면시간, 수면패턴과 건강 알아보기

고양이 수면시간, 고양이 수면패턴으로 고양이 이해하기! (고양이 건강 체크!)

 

잠만보 뺨치는 물감이!

 

오늘은 고양이 나이별 평균 수면시간, 비정상 수면, 고양이 꿈등 고양이의 잠자는 시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잘때는 보지말라옹!

쑥스럽다냥~~(꼬리만 살랑~)

 

 

고양이는 다른 동물들에 비해 잠을 많이 자는 편인데요! 고양이가 잠을 너무 많이 자요~ 라고 걱정하시고 검색하여 들어오신 집사님들도 많이 계실꺼예요! 사실 고양이는 에너지 보전과 온도 유지등의 습관에 의해 잠을 많이 더 많이 자는데요. 

 

 

 

성묘 고양이 평균 수면시간은 12~ 17시간, 아기고양이 수면시간은 약 20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하지만, 고양이 수면시간은 실제로는 짧습니다. 고양이 잠자는 시간에서 선잠(얕은 잠)이 80% 나머지 20% 깊은 잠을 잔다고 합니다. 

 

나 자는데, 자꾸이럴꺼냥?

그만 찍어라 집사야~

 

 

으휴~ 지친다냥 !

그냥 잘란다옹!

 

 

★고양이가 평소보다 잠을 더 많이 자는 경우?

 

온도체크(38도전후의 보통체온을 유지하는지 체크),

화장실은 잘가는지 체크(배변,배뇨가 평상시와 같은지 체크),

 

 

 

행동이 평상시와 다른지 체크(몸터치를 싫어하거나 매번 하던 습괍을 안하는경우),

호흡이나 눈곱이 평상시와 다른지 그리고 콧물이나 기침같은 증상은 없는지 체크가 필요합니다.

 

물감이 집에 처음온날!

(6개월차 먼치킨 아기고양이가 흔히 자는 자세! )

 

 

아기 고양이가 더 잠을 많이 자는 이유는 아기 고양이는 자는 동안 신체를 성장 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튼튼하게 잘 자라기를 원한다면 아기 고양이 일때는 충분한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성묘 일때는 12시간에서 17시간 사이로 생활 롼경에 따라 조금 달라지지만, 고양이의 경우 야행성으로 낮시간에 더 잠을 많이 잡니다.  

 

 

노령묘의 경우에는 성묘 고양이와 달리 아기고양이처럼 평균수면시간이 많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9세 이상의 고양이는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신체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노령묘가 기운이 없고 몸이 축 쳐져 있는 모습은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그렇기에 집사들은 대부분 노령묘가 소리에 반응 없이 잠을 자거나 같은 장소에서 계속 쉬는 모습을 보면 냅두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떨어지는 것과 상관없이 무기력해져 움직이지 않는 경우, 우울증에 의해 수면시간이 늘고 안움직이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고양이(노령묘, 9세이상)가 수면시간이 늘었을때 체크해야할 사항?

1주일 이상 같은 장소에서 같은자세로 자거나(고양이들은 한곳에서 쉬거나 잠을 자는것에 빨리 싫증을 냅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서 평소에 하던 행동을 안하는 경우 혹은 평소 관심을 가졌던 주변 소리에 반응없이 계속 잠만 잔다면 노령묘 정상 수면이라기보다는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기에 주의깊은 체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고양이들이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은 어떤 환경일까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들도 불면증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면증은 스트레스를, 스트레스는 질병의 원이 도리수 있기에 될수 있으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일하다 뒤돌아 보면 이렇게 자고 있어요~)

 

 

고양이 청각은 예민하기때문에 조용한 공간에 어둡게 조명을 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고양이의 자는 자세로 고양이가 잘때 추워하는지, 적당한지 그리고 경계상태인지 까지 체크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가 웅쿠리고 몸을 돌돌 말아서 잔다면 실내온도가 낮아 추위를 느껴 온도 유지를 위해 돌돌말고 웅쿠려 자는 거라고 합니다. 반대로 고양이가 벌러덩 배를 보이고 자고 있다면 실내가 약간 더운 거라고 해요~

 

 

(고양이 자는 자세로 알아보는 심리 상태는 다음번 포스트로 자세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도 꿈을 꿀까요?

네, 고양이도 사람처럼 꿈을 꾼다고 합니다. 주로 고양이의 안구가 빠르게 운동이 일어나는 선잠(얕음잠)을 잘때 15~25분마다 약 5분간 꿈을 꿉니다.

 

이때는 몸을 떨거나, 발과 수염, 귀를 움직이기도 하며 사람이 잠꼬대하는것처럼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어떤 꿈을 꾸는지 정확히 알수는 없으니 집사님의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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