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먹자골목 스콘맛집 <플러밍 디저트까페>에서 3가지맛 스콘 구매

스콘이 맛있다는 먹자골목 디저트 까페 플러밍(Plum-ing) 스콘 포장후기

 

 

안녕하세요. 요즘 스콘 만들기에 푹 빠져있는 박집사입니다~ 평촌 먹자골목쪽에 스콘평이 좋은 디저트까페가 있어서 너무 궁금해 차를 타고 바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일요일에 방문했다가 주말엔 6시까지 영업하는줄 모르고 허탕치고 평일에 재도전하여 드디어 구매를 했습니다.

 

 

 

<카페 플러밍>

차를 타고 갈때 조금 골목안쪽이라 조금 헷갈렸는데, 메인 도로에서 골목으로 들어가 쭉 가다 막다른 길에서 오른쪽에 바로 보이는 플라밍고!! 차는 앞쪽에 주차할 수 있는듯 싶은데 주차수가 적어 복불복으로 주차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화요일~ 금요일 09:00~20:00

토요일~ 일요일 09:00~18:00

 

 

깔끔한 인테리어의 플러밍, 작은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서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플러밍 메뉴> 아래쪽 메뉴판을 참고해주세요!

 

디저트 종류는 스콘, 까눌레, 휘낭시에가 있으며 종류가 많지는 않았어요. 베스트 메뉴 말고 나머지는 조금씩 라인업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이곳의 베스트 메뉴는 바로 이 에그스콘이랍니다. 사람들이 맛있다고 평을 많이 남겨서 제일 기대가 되었던 스콘이예요!

 

 

휘낭시에도 2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눈에 뛰었던 쏘낭시에, 사실 쏘낭시에 이날 처음 봤는데 비쥬얼이 충격적이여서 검색해보니 요즘 핫한 메뉴였더라구요~ 이렇게 저는 트랜드에서 멀어진 여자가 되었나봅니다. 

 

 

일단 상상이 안가는 맛이라 패스! 저는 제일 궁금했던 에그스콘, 그리고 얼그레이스콘과 스콘맛집이라면 꼭 사먹어야하는 플레인스콘 이렇게 3가지로 구매했습니다.

 

 

포장을 해서 집으로 가는길, 점심을 안먹어서 배가 너무 고파서 먼저 얼그레이 스콘을 조금 맛보기로 했는데요!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자기건줄 알고 얼굴 빼꼼 내민 박물감군! 

 

어머니 먼저 반 갈라서 드리고 나머지 한입을 먹어보았어요~ 날이 더워서 위에 아이싱들이 손에 닫자마자 녹아서 밖에서 먹기에는 휴지가 필수일듯 합니다. 

 

 

 

얼그레이 스콘을 한입먹고 든 생각은 바삭하다! 였습니다. 쿠키스콘같은 느낌의 얼그레이 스콘이였는데, 달달한 얼그레이 아이싱과 잘 어울리는 식감이였습니다.

 

두번째 제일 궁금했던 에그스콘~

 

 

에그타르트가 생각 나는 비쥬얼인데 맛도 비슷했습니다. 좀 큰 에그타르트 스콘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맛있었어요!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았답니다.

 

마지막으로 플레인 스콘! 이건 사진 찍는거 깜빡 했네요. 플레인 스콘은 확실이 겉바삭 속은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서 제일 스콘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플레인 스콘이 제일 맛있었는데, 지인분은 에그스콘이 제일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역시 입맛은 다 다른것 같아요.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하신다면 에그타르트나 얼그레이 스콘을 좋아하실것 같고 강한 단맛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플레인 스콘을 좋아하실것 같네요.

 

음료를 안먹어봐서 조금 아쉬운데, 다음에는 라떼와 함께 같이 스콘을 포장해와야겠습니다! 맛있으니까 재방문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