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아하는걸 왜 이제야 사줬지?(feat.바스락 종이터널)

펫페어에서 구매한 네츄럴코어 바스락종이터널 세트에 100% 만족 한다냥!

 

 

안녕하세요. 오늘은 펫페어에서 2300원에 싸게 구매해온 네츄럴코어 고양이장난감 바스락 종이터널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펫페어서 이 장난감을 본 순간 저는 직감적으로 알아챘답니다. 박물감이 엄청 좋아할것 같다는 사실을!!

 

 

펫페어에서는 2300원에 구매했는데 인터넷 가격을 보니 확실히 펫페어서 구매한 제품들이 다 저렴한 편이네요. 처음 가봤는데, 종종 이용해야겠습니다.

 

 

 

살때는 종이터널만 있는줄 알았는데(자세히 안봄) 알고보니 세트였습니다. 설명서가 따로 필요없긴 하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적혀있는 사용방법을 한번 읽어보고 빠르게 개봉해 보았습니다.

 

 

원래 꼬치장난감 별로 안좋아했는데, 여기에 들어가 있는 꼬치장난감은 엄청 좋아하네요. 비슷한거 다른거에는 반응 안하면서 종이터널 보고흥분하셨나?

 

 

방심하면 햡햡 거리면서 먹을려고 해서 식겁; 제발 좀 먹는것만 먹어줬으면...

 

 

맛보기 사냥놀이도 해줬겠다. 이제 메인인 종이터널을 조립해보려고 종이를 꺼내서 얼굴에 대주는 순간 종이의 질감이 매우 맘에 드는지 부비적 거리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한쪽만 열고 반대쪽 열려고 하니까 그사이 들어가버리는 박물감군,

 

 

이건 내꺼다냥!

 

 

아까 반응 하던 장난감도 앞에서 흔들흔들 ~

 

 

역시나 신이난 박물감은 짧뚱한 다리로 잡으려 하지만 실패! 그러자 입으로 공격!

 

 

쉬지않고 놀다보니 물감이보다 제가 더 먼저 지쳐버렸습니다.

 

 

 

안놀아줘도 나올 생각이 없는지 자리잡고 앉아서는 저를 멀뚱 멀뚱 쳐다 보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휙 돌아서선 궁디만 보여준채 다시 자리잡은 박물감,

 

 

터널을 들고 움직여봐도 나올 생각은 없는 물감이, 이건 집사라면 꼭 사야할 아이템이였나봅니다. 미얀하다 늦게 사줘서..

 

 

<네추럴코어 바스락 종이터널 하우스 솔직후기>

집사라면 꼭 사야하는 아이템, 일반 천 터널보다 훨씬 좋아합니다. 대부분의 고양이가 좋아할만한 요소를 다 가지고 있는듯 하네요. 근데 사실 이거 종이백 뜯어서 연결하면 이거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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