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냥블리 두부모래 구매후기

새롭게 바꿔본 고양이 두부모래, 냥블리 두부모래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성비 좋은 고양이 두부모래 구매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원래는 오리지널 두부두부나 미스터 두부를 7L 6개에 21800원에 2년 넘게 구매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쿠팡에서 다른 쇼핑을 하면서 캣피앙 낭블리 고양이 가는입자 두부모래를 7L 6개에 21900원에 같이 구매했습니다. 

 

 

가격적인측면에서는 미스터 두부나 두부두부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배송은 주문한 다음날 바로 도착했고 역시나 우리나라의 택배속도에 감탄을 했죠! 두부모래를 시키면 늘 택배기사님께 죄송한 마음이 든답니다. 무게가 무거운데 2층이라 들고 올라오셔야하거든요.(택배기사님 늘 감사합니다~)

 

 

후기에 진공포장이 풀려서 왔다는 후기가 몇개 보였는데, 저는 그런거 없이 잘 포장되어서 왔습니다. 냥블리 두부모래는 녹차향과 오리지날향이 원래 있었고 이번에 복숭아향이 출시 된거라고 합니다. 저는 늘 복숭아 향을 사왔기에 이걸로 망설임 없이 주문 했습니다.(대체로 오리지날 보다는 녹차나 복숭아가 향을 잘 잡아주며 타 브랜드의 밀크향은 저는 비추더라구요. 냄새가 조금 속이 울렁거려요!)

 

 

콩비지로 만들어진 천연 두부모래로 고양이가 먹어도 해롭지 않은 천연 두부 모래입니다.또한, 진공포장으로 유통상의 먼지 날림을 잡아준것이 장점이라고 하는데요! 확실히 뜯어서 풀때 먼지가 덜 날리긴 했습니다. 

 

 

두부모래를 살때 고민 되는건 굵은 타입을 살까? 가는 타입을 살까?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굵은 모래보다는 가는 모래가 더 잘 뭉쳐지고 부서짐이 적어서 그걸 사용하고 있는데, 가는입자의 두부모래는 원통형 모래로 날카롭지가 않아 고양이 발바닥의 백화 현상, 딱딲하게 굳는 현상을 완화 시켜주고 이물감으로 인한 화장실 기피현상등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화장실을 대자를 쓰다 보니 2봉지를 뜯어서 담으니 꽉 찼습니다. 난 고양이가 아닌데 왜 깨끗하게 닦아서 새 모래를 가득 채우니까 기분이 좋을까?하는 의문을 잠시 가져봤습니다.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미스터두부나 두부두부 보다 먼지는 없다는 느낌은 확실히 받았지만 굵기는 비슷한데 길이가 조금 더 짜잘한것들이 많은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의 새 모래를 알아채린 물감이는 슬금슬금 다가와 비키라고 치근덕 댑니다. 깨끗하게 해주는건 찰떡같이 알아채는 물감이!

 

<캣피앙 냥블리 두부모래 총평>

가루날림이 적었습니다. 그것이 제일 좋은 이유중 하나 였습니다. 물감이의 경우에는 얼굴을 자주 비비는 타입이라 먼지나 가루가 많으면 금방 눈이 시뻘게 지는데 그런게 적어졌습니다. 또한 응고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두부모래의 경우 화장실 변기에 바로 버려도 되는 장점이 있는데 여러모로 좋구나 싶은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향의 경우에는 두부두부나 미스터두부 보다 약간 약하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그렇다고 탈취효과가 없는건아닌데, 원래 복숭아향 풀어서 방에 두면 방에 냄새가 가득한데 이건 좀 그런 느낌이 적었습니다. 둘다 비슷하지만 가루날림이 적어서 향이 적더라도 저는 이 제품을 재구매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