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이 빨개요! (feat.고양이 결막염 원인과 증상)

고양이 눈병,고양이결막염 증상과 원인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고양이 결막은 눈꺼풀위에서 아래까지 이어져있는 얇은 막으로 고양이 눈을 이물질로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고양이 결막염은 이러한 고양이 결막에 염증이 생겨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집사라면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고양이의 눈건강! 고양이에게는 결막염은 자주 발생하는 질병중 하나입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기고양이에게 흔히 걸립니다.또한 전파가 쉽기에 고양이결막염 원인과 증상 그리고 대처방법에 알아두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결막염 증상>

고양이 결막염 대표증상은 대부분 일주일안에 증상이 심해집니다. 한쪽눈에만 증상이 있었다면 빠르게 반대편으로도 번지기 때문에 결막염 증상을 알아채고 빠르게 대처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눈이 빨게요!

-고양이가 눈주변을 자꾸 긁어요!

-고양이 눈꼽이 너무 많이 생겨요!

-눈꼽 색상이 이상하거나 피가 섞인듯한 이물질이 나와요!

-고양이가 눈을 못떠요!

-고양이가 과도하게 눈을 깜빡여요!(윙크를 과하게 해요!)

-기본 생활 패턴이 달라졌어요!(식욕감퇴,재채기,호흡곤란)

 

등등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고양이 결막염 원인>

고양이 결막염원인으로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제일 대표적입니다. 허피스바이러스나 칼리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대표적이며 고양이가 허피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에는 고열과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증상이 동반됩니다. 칼리시의 경우 고양이의얼굴 (눈,코,입)주변에 이상증상이 나타나며 완치가 되어도 평생보균자로 남습니다.  허피스역시 마찬가지로 재발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박테리아, 기생충에 의한 감염등이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외에도 다른 원인으로 인해 결막염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피로, 눈의 자극,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등등)

 

**페르시안, 히말라얀고양이의 경우 품종묘 특성상 결막염에 자주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 결막염 대처방법 치료방법>

고양이 결막염은 자연치료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결막염이 걸린 원인을 제거 해주어야합니다.

 

 

또한, 고양이 결막염은 증상에 따라 검사(혈액검사, 고양이 안압검사, 슬릿램프검사, 각막 형광염색 검사, 고양이 눈물양 검사등등)항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바이러스성(전염성) 결막염에 걸렸다면 항생제를 처방받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면서 2차 감염을 예방을 해주어야합니다. 특히, 다묘 가정에서는 빠르게 처지하여 다른 고양이들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따로 격리를 해주거나 고양이끼리 접촉하지 않도록 대처해주어야합니다. (바이러스는 고양이간에만 전파가 되고 사람이나 다른 종들에게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성이 아닌 비전염성 결막염이 걸렸다면 원인에 따라 다른 처지를 해주어야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 이에 맞는 약물 주사를 맞는것이 좋으며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에는 식염수로 소독을 통해 눈곱과 콧물 제거 및 눈주변을 소독해줍니다. 

 

고양이 결막염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빠르게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방치해둘경우 만성이되어 증상이 장기화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처방받은 고양이 안약이나 안연고를 잘 발라주며 눈을 지속적을 체크해줍니다. 눈이 불편해서 자꾸 고양이가 눈을 긁는 경우 2차감염이나 증상악화가 될 수 있음으로 고양이 눈을 긁을 수 없도록 넥카라나 씌어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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