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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가리 써클 스크래처 VS 다이소 소파 스크래처
안녕하세요. 오늘은 물감이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스크래처 두가지를 포스트 해 보려고 합니다. 확실히 소파와 써클타입의 스크래처를 일반 스크래처보다 더 좋아하기는 하네요!
지난번 공간박스를 이용한 캣타워 포스트를 했었는데,
https://mulgammom.tistory.com/90
그때 맨 위쪽에 고양이 써클 스크래처를 올려서 마무리한다고 했는데~ 드디어 써클 스크래처를 올렸어요!
보울 스크래처랑 일반 써클 스크래처랑 고민 많이했었는데 원래는 스크래처를 사서 올라가기 편하게 옆쪽을 잘라붕 생각을 해서 캣 보울 스크래처 말고 일반을 구매했는데 옆에 안잘라줘도 잘 올라가서 캣보울을 사줄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약간 드네요~
캣보울 스크래처가 써클 스크래처보다 선호도가 좋다고 했는데, 이건 고양이마다 조금씩 다른거니까~
이번에 구매한 써클스크래처는 가리가리 써클 스크래처로 소자리로 구매했어요.
맨 위쪽에 올려둘 스크래처를 찾느라 대자는 너무 커서 소자로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올려만 뒀는데 박물감군의 우다다와 스크래칭으로 불안함(너무 신나서 뛰어 올라갈때는 너무 힘이 넘쳐 공간박스 전체가 흔들~)으로 아래쪽에 본드칠한 매트에 못을 뚫어서 서클을 박아 약간 고정해줬더니 덜 움직이더라구요!
무게가 조금 나가는 좀 큰 고양이들은 이정도로은 안될것 같고 더 튼튼하게 보정해주셔야 할것같아요.
물감이의 몸무게는 2.4kg가 최대로 이정도 유지 혹은 이것보다 덜 몸무게가 나가는데 써클스크래처 사이즈가 소자라 작으려나 했는데, 아주 넉넉하더라구요! 딱 적당사이즈였어요.
대자는 너무 커서 아늑한 느낌은 적어서 오히려 덜 좋아했을것같은 느낌적인 느낌!(가방도 대자로 샀다 다시 산 1인) 높은 위치에 아늑한 캣써클 스크래처라서 그런지 너무 좋아하는 박물감군,
대자는 너무 커서 아늑한 느낌은 적어서 오히려 덜 좋아했을것같은 느낌적인 느낌!(가방도 대자로 샀다 다시 산 1인) 높은 위치에 아늑한 캣써클 스크래처라서 그런지 너무 좋아하는 박물감군,
여기서 낮잠자고 구경하고 잠자고 간식먹고 ~ 아주 다합니다. 조용해서 돌아보면 여기서 자거나 소파스크래처에서 자거나 하고 있네요! 일단 써클 스크래처는 대 성공!
두번째로 물감이가 좋아하는 스크래처는 바로 소파스크래처입니다. 이 소파 스크래처는 지인분들이 완전강추하던 템이였는데, 다이소에서 사서 구석에 뒀었다가 이번에 위치를 바꿔서 놓아주었더니 전보다 더 핫한 반응을 보여주네요.
전에는 일반스크래처라서 잠을 자도 식빵자세로 조금 자다 다른곳에가서 가서 잤는데 이제는 아주 머리를 볼록한 부분에 대고 자거나 이렇게 손을 올려서 아주 편안해 보이는 자세로 자더라구요.
이거말고 진짜 볼록한부분에 머리대고 잘땐 사람이 서파에 머리대고 자는것처럼 자서 너무 웃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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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5000원주고 구매했는데, 인터넷보니 마감처리가 안되서 하루만에 반으로 갈라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물감이는 뒷다리 펀치로 마구 위치가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데도 딱히 강하게 스크래칭을 안해서 그런지 산지 좀 됬는데도 아주 말짱해요. (아니면 복불복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가격대비 굉장히 좋아해서 대만족, 근데 약간 폭이 좁은 느낌도 들긴해요.
그래서 물감이가 사용하는데 약간 작은듯한 느낌도 (꼬리는 바닥에 떨어지고 다리도 아슬아슬 걸쳐있어요.) 드는데, 저의 생각과는 다르게 물감이는 괜찮은지 드러누워서 자고 자세도 바꾸고 아주 편하게 사용중이십니다.
그래서 저는 다이소 스크래처도 대만족:) 하지만 좀 사이즈가 큰 고양이는 넓이가 좀 더 넓은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러 타입의 스크래처를 두고 보니 사람들이 왜 다양한 스크래처을 두는게 좋다고 하는지 이제 조금 알것같아요! 냥이들이 자신이 기분에따라 느낌에 따라 사용하는 스크래처가 달라지고 그걸 보는 집사는 기분이 좋고, 그렇게 집사의 지갑이 털리나봅니다!
https://mulgammom.tistory.co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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