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샤카샤 줄에 집착중인 고양이! 세개째 구매한 고양이장난감 안녕하세요. 요새 물감이가 제일 빠져있는 장난감(거의 집착수준입니다.) 카샤카샤 장난감 줄이 너무 짧아서 새로 구매했는데요! 카샤카샤낚시대 장난감은 약해서 끝부분도 빨리 떨어지고 줄도 얇아 잘 엉키는게 단점이지만 고양이 선호도만큼은 진짜 최고인 장난감이랍니다. 물론, 물감이는 끝에 부분이 떨어져도 카샤에 달려있는 줄에 미친듯한 반응을 보여주기 때문에 하나 구매하면 생각 보다 오래 간답니다.(지인분 고양이는 하루만에 끝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작난 두번재 고양이 장난감, 사실 이렇게 짧아져도 물감이의 반응은 최고라서 계속 놀아줄 수 있는데 제가 장난감 무빙을 해주기 조금 불편해서 새로 샀어요! 둘다 반응이 좋긴한데, 그래도 이렇게 짧은 장난감에는 더..
날씨가 쌀쌀해지면 가슴에 머리를 콩콩(feat.개냥이 코스프레) 날씨가 쌀쌀해지면 무릎냥이, 애교가 급 늘어나는 고양이! 그것은 바로 공기가 차가우니 따뜻한 집사의 몸온도를 노리고 오는것인데요! 그닥 스킨쉽을 좋아하지 않는 물감이도 겨울철에는 자꾸 집사의 명치에 머리를 콩콩! 겉옷을 안입고 있어도 어디를 그렇게 들어가겠다고 자꾸 들어갈곳도 없는데 머리를 들이밉니다. 그러면 어쩔수 없이(?) 집사는 점퍼를 가져와 입습니다. 그러면 쑤욱~~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 물감이, 간혹 집사가 매우 귀찮을때에는 이불로 약간 공간을 만들어주면 쏘옥~ 들어갑니다. 마치 사람이 자는것처럼 이불을 덮고 자는 물감이, 자다 일어나면 눈이 반이 되서 단추구멍처럼 보이는것도 매력적이랍니다. 아직 잠이 덜 깨서 비몽사몽, 담요보다는..
여름에는 눕냥이로 변신~ 이럴때 너무 귀엽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들의 최애자세중 하나인 눕냥자세를 시전하는 물감이에게서 너무 귀여운 부분을 발견하여 카메라를 빠르게 꺼내 베스트샷을 얻어냈습니다! 이렇게 눕냥자세에는 반전이 있는데, 바로~바로~~~ 헛둘!헛둘! 이...이게 머냐옹? 이렇게 오동통한 다리랍니다. 슬~쩍 건드리니 아기마냥 손을 꽈~악 쥐는데, 집사는 심쿵해버렸습니다. 아래서 봐야만 볼 수 있는 요 귀여운 발은 위에서 보면, 그냥 눕냥이로 만사가 귀찮아 보이는 모습으로 보인답니다.(소곤소곤) 사실 귀찮은게 맞는것 같아요. 머~~엉 (자꾸입이 벌어지는 물감이) 뭘 보냐~~앙? 귀찮지만 집사가 뭘하는지 궁금한 물감이, 물감아, 눈이 풀렸어.... 졸립니? (쓰담쓰담) 집사 손길을 느끼며 ..
알람이 없어도 고양이가 깨워주는 고양이 알람이 있어서 행복하다. 오늘은 고양이가 아침마다 집사를 깨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아침마다 물감이가 배위로 올라와서 꾹꾹이를 한다거나 침(간식달라고)을 흘리는 아주 신박한 알람으로 저를 깨워서 알람을 하지 않아도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편인데요~ 이렇게 고양이들이 아침마다 집사를 깨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아침밥 요구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자기할일을 하던 고양이는 슬슬 배가 고픕니다. 배고픔을 느낀 고양이는 자고 있는 집사에게 다가가 본격적으로 아침밥을 요구를 하기 시작하는것이죠. 소리를 내며 집사를 깨우거나 배위로 올라와 발을 꾹꾹, 꾹꾹이 신공을 보입니다. 이래도 집사가 안일어난다면? 발을 냥냥 물어버리기도 하죠! 고양이마다 집사를 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