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기호성 테스트를 위해 구매해본 Made in 영국 100% 내추럴 펫푸드 내추로 고양이 습식사료 안녕하세요. 오늘은 물감이 기호성 테스트를 위해 구매해 본 습식사료를 적어보겠습니다. 기본 건사료를 메인으로 먹고 습식사료는 물을 잘 안먹는 물감이를 위해 시간별로 나누어 따뜻한 물에 타서 급여하고 있는 형식으로 주고 있습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고양이들은 먹는건 먹고 안먹는건 입도 안대기에 이렇게 기호성으로 하나씩 구매해서 고양이 반응을 본 후, 재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물감이 역시 입맛이 까다로워서 습식사료는 사실 늘 로얄캐닌에서 나온 마더앤 베이비 캔을 주고 있습니다.(아기고양이도 아니면서 이건 다른거에 비해 잘 먹네요!) 아침부터 눈곱도 안떼고 밥부터 찾는 박물감군, 이러고선 주면 또 안..
우리 고양이 취미는 ? 집사 방해하기 , 집사 감시하기 ( feat.먼치킨 고양이 일상) 오늘도 어김없이 1일 1포스트 마감임박으로 다다다닥 노트북 타자를 치는데, 어디선가 느껴지는 시선.... 그래.. 너군아, 또 너군아 (못놀아줘 임뫄! 엄마 일해야해!) 따가운 물감이의 따가운 눈빛광선을 무시한채 일을 계속하니 살짝 포기 모드인지 컴퓨터 뒷쪽에 어느새 다가와 스르륵 잠들어 버립니다. 그래도 추운건 아는지 쿨링패드에서 차가운 바람이 슝슝 나오니까 자리를 바꿔서 감시(낮잠)를 시작합니다. 물감이를 키우면서 제일 신기한건 매번 자는 곳이 달라진다점인데요. 달라진 장소 만큼이다 다양한 자세로 찌그러져 자는 물감이 입니다. 가끔은 너무 불편해보이는데, 꼭 저렇게 자야하나? 보는 제가 더 목디스크가 걸릴것 같은..
고양이 발톱 매번 잘라 줘야 하나요? 고양이가 스크래처 혹은 소파나 가구를 발톱으로 긁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발톱을 안 깎아줘도 될 것 같지만 집고양이의 경우에는 반드시 발톱을 깎아주어야 합니다. 고양잇과 동물들의 발톱은 강아지 발톱과 구조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발톱을 피부안으로 감출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발톱을 꺼내 긁는 행위 외에서는 발톱이 사용하는 일이 많이 없습니다. 특히, 싫증을 잘 내는 고양이의 특성상 스크래처나 벽, 기둥, 가구 같은 긁더라도 금발 그만 두기 때문에 손톱이 닳는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고양이가 집사에게 꾹꾹이를 할 때에도 상처가 나지 않는 이유도 이와 같이 고양이 스스로가 발톱을 숨기기 때문인데요. 특히 나이가 많은 노묘, 관절에 문제가 있..
고양이 장난감 살 필요가 없다. ( feat. 알수없는 고양이의 마음 ) 이것은 바로 나무젓가락 껍데기, 이게 뭐라고! 물감이의 집착이 시작 되었습니다. 처음시작은 그냥 무심코 배달음식을 시켜서 먹는다고 젓가락을 뜯다 흘린 나무젓가락 껍데기를 바람처럼(조금 느리긴했지만) 쉭! 발로 잡아채며 신들린 드리블을 선사하며 약 10분간 가지고 노는것으로 시작 되었지요. 이제는 나무젓가락 껍데기만 보면, 홀린듯 다가오는 박물감 군입니다. 늘 그렇듯 손이 아닌 코가 먼저 나가는 박물감군, 그렇다고 맛을 보진 않으십니다. 단지 잠시 씹으실 뿐입니다. 박물감군이 나무젓가락 껍데기를 get 했을때의 모습은 바루! 둥기둥가! 너무 신난모습? 종이껍데기에서 나는 소리가 낙엽이나 비닐같이 바스락 소리가 나서 좋아하는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