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다리사이를 왔다갔다 몸을 부비는 행동의 의미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를 가까이서 보셨다면 한번쯤은 보실 수 있는 고양이의 애정표현중 하나인 부비부비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양이는 사람 다리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머리를 콩! 귀여운 박치기를 하거나 온힘을 다해 머리부터 꼬리까지 감싸듯이 부비적 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행동들은 그냥 하는 행동들일까요? 대부분의 고양이의 부비부비 공격은 고양이의 애정표현인 경우가 많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고양이의 마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심심하다냥! 집에서 생활하는 집고양이의 경우에는 집가가 놀아주는것이 최고의 즐거운 시간입니다. 그렇기에 창밖을 보는것도 지겹고 잠도 안오고 무료한 느낌이 들때 고양이들은 집사들에게 ..
길냥이의 탈을 쓴 강아지인가? 행복했던 만남 휴무날이라 들렀던 청계사, 잠시 앉아 자연의 소리와 함께 멍때리는 순간 쓰윽 다가온 한 고양이,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었더니 손에 머리를 부비적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절에서 지내는 고양이라 사람손을 많이 탔는지 경계심이 하나도 없었던 이아이, 궁디팡팡을 한번 해주고 반응을 보니 더 해달라고 궁디를 저한테 들이 미는거예요! 그래서 궁디팡팡 몇번 해줬더니 좋은지 냥냥 거리더니 함께온 지인분에게도 다가가다 지인분이 손을 내미니 휙 돌아서더니 갑자기 제 무릎위로 올라오더니 털썩 자리를 잡고 누워버렸답니다.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당황한 마음도 잠시, 고양이를 스윽~스윽 만지니 제 마음이 따뜻해 지는 느낌이였어요. 처음보는 사람의 무릎위에 혼자 올라와서 드러눕더니 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