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면 가슴에 머리를 콩콩(feat.개냥이 코스프레) 날씨가 쌀쌀해지면 무릎냥이, 애교가 급 늘어나는 고양이! 그것은 바로 공기가 차가우니 따뜻한 집사의 몸온도를 노리고 오는것인데요! 그닥 스킨쉽을 좋아하지 않는 물감이도 겨울철에는 자꾸 집사의 명치에 머리를 콩콩! 겉옷을 안입고 있어도 어디를 그렇게 들어가겠다고 자꾸 들어갈곳도 없는데 머리를 들이밉니다. 그러면 어쩔수 없이(?) 집사는 점퍼를 가져와 입습니다. 그러면 쑤욱~~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 물감이, 간혹 집사가 매우 귀찮을때에는 이불로 약간 공간을 만들어주면 쏘옥~ 들어갑니다. 마치 사람이 자는것처럼 이불을 덮고 자는 물감이, 자다 일어나면 눈이 반이 되서 단추구멍처럼 보이는것도 매력적이랍니다. 아직 잠이 덜 깨서 비몽사몽, 담요보다는..
나의 애교를 보았으니 간식달라냥! 고양이 교육은 간식으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물감이 일상사진을 들고 왔습니다. 요즘 작업테이블에서 간식을 주고 옆쪽에 책장에 간식을 올려두었더니 테이블 작업만 하면 올라와서 간식달라고 앙앙 거리는 물감이랍니다. 간식앞에서는 개냥이 코스프레하는데 진짜 안줄수가 없답니다. 이건 내 최애 간식이다냥! 물감아~ 하고 부르면 귀쫑근 눈만 스윽~ 쳐다보지만, 이 간식 봉다리는 살짝만 흔들어도 아니 집어드는순간 어떻게 아는지 호다닥 뛰어오는걸 보면 가끔 집사는 빈정이 상하지만 이것이 고양이의 매력이겠죠? 언능 달라냥! 냄새가 고소하다옹! 동결건조 닭고기 간식을 손에 드는 순간 마법같이 귀여워지는 물감이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간식만 들고 있으면 모든 애교는 다 볼 수 있습..
여름에는 눕냥이로 변신~ 이럴때 너무 귀엽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들의 최애자세중 하나인 눕냥자세를 시전하는 물감이에게서 너무 귀여운 부분을 발견하여 카메라를 빠르게 꺼내 베스트샷을 얻어냈습니다! 이렇게 눕냥자세에는 반전이 있는데, 바로~바로~~~ 헛둘!헛둘! 이...이게 머냐옹? 이렇게 오동통한 다리랍니다. 슬~쩍 건드리니 아기마냥 손을 꽈~악 쥐는데, 집사는 심쿵해버렸습니다. 아래서 봐야만 볼 수 있는 요 귀여운 발은 위에서 보면, 그냥 눕냥이로 만사가 귀찮아 보이는 모습으로 보인답니다.(소곤소곤) 사실 귀찮은게 맞는것 같아요. 머~~엉 (자꾸입이 벌어지는 물감이) 뭘 보냐~~앙? 귀찮지만 집사가 뭘하는지 궁금한 물감이, 물감아, 눈이 풀렸어.... 졸립니? (쓰담쓰담) 집사 손길을 느끼며 ..
2021 서울캣쇼 고양이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학여울역에서 열린 2021년 서울캣쇼에 다녀왔습니다.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들어갈 수 있고, 모바일 초대권 이벤트도 많아서 저도 인스타 업체 이벤트를 통해서 무료 초대권을 받아 방문해 보았습니다. 작지만 알차게 구성되어있는 서울캣쇼! 참가업체 배치도가 입구에 있어서 확인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고양이 박람회에 가면 제일먼저 보게되는 고양이 장난감!! 정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집사님들의 핫템으로 하나씩은 다 구매하시는것 같습니다. 물감이 스타일은 안보여서 저는 패스했습니다. (장난감이 너무 크면 물감이는 너무 무서워하더라구요.) 이번 서울캣쇼에서 제일 눈에 띄었던 업체는 고양이전기장판이였는데요!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사진찍는것도 깜빡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