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봄이왔어요~ 물감이도 봄맞이 고양이케이프로 한껏 멋부렸어요!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이제 거의 봄이다 싶은 날씨인것 같습니다. 봄맞이 집안 대청소를 하고 산뜻한 마음으로 물감이에게도 봄옷을 선물해 주었답니다. 박집사: 짜잔! 봄보로로봄봄! 삐약이다. 물감아! 물감: 또 시작이냥,집사? 노랑색 케이프가 참 귀엽죠? 무늬가 삐약이라 더 귀여운것 같습니다. 뭔가 슬쩍 대봤는데 겁나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고양이 케이프는 목에 끈으로 묶어주면 끝으로 엄청 간단합니다. 고양이 옷보다 케이프는 생각보다 더 편해해서 가끔씩 묶어주는데, 그냥 묶인채로 그대로 돌아다니다가 잠들고 어느새 털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케이프를 보게 된답니다. 딱히 싫지는 않은지 묶어줄때도 그냥 가만히 있어요. ..
고양이 케이프로 패셔니스타 된 박물감군! (집사야! 코바늘 고양이 목도리는 그만뜨고 이제는 사서 입혀주라옹!) 작년 겨울에 새로운 취미생활로 코바늘 뜨기를 하면서 물감이 목도리(목도리를 가장한 거적때기)와 케이프를 만들었었는데요~ 사실 실패한게 반 성공한게 반이였어요! 털실로 만들어주다 보니 뭔가 금방 지저분해지고 그래서 다른실로 도전해야지 생각만하다 끝나버렸는데, 이번에 물감이 용품 사러 고양이 용품 샵에 갔다가 발견한 귀여운 케이프! 종류별로 다 사고 싶었지만 제일 눈에 띄는 2개만 구매했어요! 케이프는 고양이 옷이나 고양이 목줄, 고양이 모자보다는 훨씬 편하게 입고 있더라구요! 고양이마다 다르겠지만 물감이는 모자는 싫어해서 진짜 1분용으로 그냥 빼버리는데 케이프나 목줄 종류는 거의 신경 안쓰고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