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카샤카샤붕붕낚시대! 몇번째 구매인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물감이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중 하나인 카샤카샤 붕붕 낚시대 구매후기입니다. 많은 고양이들이 카샤카샤 낚시대를 좋아해서 집사분들이라면 잘아실텐데요! 저도 카샤카샤붕붕 낚시대 구매가 거의 10번도 넘는것 같아요. 종류가 그리 다양하지는 않지만 고양이들이 질리지않고 꾸준하게 반응해주는 장난감이랍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유독 줄이 긴편인것 같은느낌이드네요! 카샤카샤 낚시대 줄은 얇고 잘 엉키는 편이라서 너무 길면 더 금방 망가지는것 같아요. 살랑~살랑 ~ 낚시대로 고양이 유혹하기! 역시 카샤카샤 붕붕 낚시대는 실패하지 않습니다.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얇은실 그리고 바스락 소리 비닐 털 좋아하는 모든 요소가 들어가 있어서 ..

어디서든 지켜보고 있다 집사야! 집사바라기 고양이 안녕하세요. 이번에 방청소를 하면서 믈감이가 침대를 타고 창문밖 베란다로 자꾸 나가려고해서 침대위치를 바꿔버렸는데, 전체적 가구배치가 바뀌니까 물감이둥절, 처음엔 어색해하더니 금방 또 박집사옆에서 빙빙 맴돌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책상을 다 가져다버려서 작업공간이 없어 요즘 이렇게 탁자를 펴놓고 앉아있는데, 집중해서 글을 적다보면 느껴지는 뜨끈한온도! 집사, 갑자기 모하냐옹? 짜잔, 아래서 가끔 집사를 째려보기도 하고 벌러덩 누워 자기도 하고 완전 박집사 옆에 딱붙어 있는 물감이입니다. 아,뭔데 들어갈끄다옹!! 쓰윽~ 저리가라고 밀어내도 뚱땅 무릎위로 올라와 박집사의 자리를 탐하는 그대의 이름은 박물감!! 그냥 비켜달라는걸까요~? 제 껌딱지가 아닌 그냥 ..

소리없이 졸린눈으로 문앞에서 반겨주는거 맞지? (feat.고양이와 행복한 저녁) 안녕하세요. 요즘은 고양이도 코로나에 걸린다는 뉴스를 듣고 일하는곳에 데리고 못가고 집에만 있는 물감이랍니다. 그래서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문앞에서 반겨(?)주는 물감이덕에 현관문을 열때마다 설레인답니다. 띠리릭~삐! 그리 격하게 반겨주는건 아니고(씁쓸) 자다가 졸린눈으로 어슬렁 어슬렁 나와서 눈만 껌뻑껌뻑(마중나온고양이 맞지??) 집사 왓냥? 하암~ 10번에 8번은 저렇게 자다가 나와서 비몽사몽으로 멍때리면서 쳐다보는데, 짧은 다리로 뚱땅 뚱땅 나오면서 멍때리니까 먼치킨+멍충미를 뽑내는것 같아 너무 귀엽답니다. 여기는 어디냥, 껌뻑껌뻑~ 정신을 차려보려 하지만 눈이 반쯤 감겨있네요. 푹 잘 잤나봐요~ 이렇게 낮에 자고 저..

우리 고양이 취미는 ? 집사 방해하기 , 집사 감시하기 ( feat.먼치킨 고양이 일상) 오늘도 어김없이 1일 1포스트 마감임박으로 다다다닥 노트북 타자를 치는데, 어디선가 느껴지는 시선.... 그래.. 너군아, 또 너군아 (못놀아줘 임뫄! 엄마 일해야해!) 따가운 물감이의 따가운 눈빛광선을 무시한채 일을 계속하니 살짝 포기 모드인지 컴퓨터 뒷쪽에 어느새 다가와 스르륵 잠들어 버립니다. 그래도 추운건 아는지 쿨링패드에서 차가운 바람이 슝슝 나오니까 자리를 바꿔서 감시(낮잠)를 시작합니다. 물감이를 키우면서 제일 신기한건 매번 자는 곳이 달라진다점인데요. 달라진 장소 만큼이다 다양한 자세로 찌그러져 자는 물감이 입니다. 가끔은 너무 불편해보이는데, 꼭 저렇게 자야하나? 보는 제가 더 목디스크가 걸릴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