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냥이의 탈을 쓴 강아지인가? 행복했던 만남 휴무날이라 들렀던 청계사, 잠시 앉아 자연의 소리와 함께 멍때리는 순간 쓰윽 다가온 한 고양이,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었더니 손에 머리를 부비적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절에서 지내는 고양이라 사람손을 많이 탔는지 경계심이 하나도 없었던 이아이, 궁디팡팡을 한번 해주고 반응을 보니 더 해달라고 궁디를 저한테 들이 미는거예요! 그래서 궁디팡팡 몇번 해줬더니 좋은지 냥냥 거리더니 함께온 지인분에게도 다가가다 지인분이 손을 내미니 휙 돌아서더니 갑자기 제 무릎위로 올라오더니 털썩 자리를 잡고 누워버렸답니다.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당황한 마음도 잠시, 고양이를 스윽~스윽 만지니 제 마음이 따뜻해 지는 느낌이였어요. 처음보는 사람의 무릎위에 혼자 올라와서 드러눕더니 만져..

오직 닭사랑, 역시 닭간식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참좋은간식 그대로 치킨급여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 용품점 방문했다가 구매한 간식중 하나인 참좋은 간식 그대로 치킨 급여후기인데요! 치킨맛 말고도 참치,연어,오리 이렇게 총 4가지 맛이 있습니다. 물감이는 닭종류 간식은 다른 부재료가 많이 들어가 있지 않다면 잘 먹는 편이라 이번에도 치킨을 구매했는데요~ 요즘 너무 치킨만 주나 싶어서 연어도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멸균 레토르트 공법으로 생산하여 만들었기에 안전하고 본연의 맛을 그대로 지켜주면서 첨가물과 전분을 섞지 않은 100% 순살 그대로 넣은 간식이라고 합니다. 촉촉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이빨이 좋지 못한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는 간식인데요! 아무리 좋아도 고양이들이 안먹으면 끝이기에 반려묘의 취..

고양이와 행복한 일상 , 추운날씨는 싫지만 이럴땐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들어 최강한파로 난방을 틀어도 추워 맨날 담요를 달고 살고 있는 박집사입니다. 집사닮았는지 고양이역시 추위를 많이타서 겨울만 되면 잘때 딱붙어 자는 물감이 덕분에 추위보다는 행복함에 몸부림 치고 있답니다.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으면 졸립거나 심심하면 앵겨붙는 물감이, 이건 함정입니다. 이렇게 자기가 와서 부비적 하지만 또 만지는건 싫어해서 오면 고대로 인형처럼 가만히 있어야해요. 미간좀 쓸어줬다고 바로 일어난 박물감군, 발로 밀면서 그만하라고 하지만, 집사마음이 그렇습니까? 자꾸 더 만지고 싶고 괴롭히고 싶은게 집사의 마음이죠~! 결국 깨어나서 입을 쩌~~~억 벌면서하품하시는 박물감군, "나 이제 다 깼다옹!" 아닌것 같은데?..

고양이가 집사와 함께 이불 위에서 자는 이유는 뭘까요? 시크한 물감이도 자다 일어나면 어느새 옆구리나 다리 쪽에 붙어서 자고 있어, 최대한 안 움직이면서 자려고(움직이면 가버릴까 봐) 불편한 채로 잠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고양이들은 태어나면서 어미고양이의 보호를 받고 자라는데, 성묘가 되면서 먹이를 구하고 혼자 살아가는 방법을 터특, 독립적인 성묘의 성향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고양이의 경우 길냥이와는 다르게 먹이를 구하거나 거친환경에서 몸을 보호할 필요가 없어 아기고양이때의 성향이 성묘가 되어서도 많이 남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좀더 자세히 고양이가 집사 옆에서 자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1, 집사의 체취 고양이가 이불위 혹은 안에 들어가서 자거나 베개 위에서 자는 경우를 많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