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람이 없어도 고양이가 깨워주는 고양이 알람이 있어서 행복하다. 오늘은 고양이가 아침마다 집사를 깨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아침마다 물감이가 배위로 올라와서 꾹꾹이를 한다거나 침(간식달라고)을 흘리는 아주 신박한 알람으로 저를 깨워서 알람을 하지 않아도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편인데요~ 이렇게 고양이들이 아침마다 집사를 깨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아침밥 요구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자기할일을 하던 고양이는 슬슬 배가 고픕니다. 배고픔을 느낀 고양이는 자고 있는 집사에게 다가가 본격적으로 아침밥을 요구를 하기 시작하는것이죠. 소리를 내며 집사를 깨우거나 배위로 올라와 발을 꾹꾹, 꾹꾹이 신공을 보입니다. 이래도 집사가 안일어난다면? 발을 냥냥 물어버리기도 하죠! 고양이마다 집사를 깨우..

창밖을 보는 고양이, 창밖을 보며 우는 고양이 답답한걸까? 고양이를 키우면서 제일 많이 보는 모습이 바로 창문근처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는 모습입니다.가끔은 고양이가 밖을 보고 멍때리는 모습을 보면 밖을 나가고 싶은건가? 지루한가?등등 다양한 생각을 하게되는데, 사실 고양이들이 창문밖을 바라보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고양이들이 창문밖을 보는 이유와 창문밖을 보면서 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좋다옹! 햇살이 잘 들어오는 창가 근처는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장소중 당연히 탑안에 들수밖에 없습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그루밍을 하는 일과는 고양이에게 매우 소중한 시간이라고 합니다. -티비보는 중이다옹! 창문 밖으로 보이는 날아다니는 새나 벌레, 슝슝 지나가는 ..

길냥이의 탈을 쓴 강아지인가? 행복했던 만남 휴무날이라 들렀던 청계사, 잠시 앉아 자연의 소리와 함께 멍때리는 순간 쓰윽 다가온 한 고양이,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었더니 손에 머리를 부비적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절에서 지내는 고양이라 사람손을 많이 탔는지 경계심이 하나도 없었던 이아이, 궁디팡팡을 한번 해주고 반응을 보니 더 해달라고 궁디를 저한테 들이 미는거예요! 그래서 궁디팡팡 몇번 해줬더니 좋은지 냥냥 거리더니 함께온 지인분에게도 다가가다 지인분이 손을 내미니 휙 돌아서더니 갑자기 제 무릎위로 올라오더니 털썩 자리를 잡고 누워버렸답니다.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당황한 마음도 잠시, 고양이를 스윽~스윽 만지니 제 마음이 따뜻해 지는 느낌이였어요. 처음보는 사람의 무릎위에 혼자 올라와서 드러눕더니 만져..

장난감보다 더 좋아하는 낙엽, 그렇게 원한다면 놀아드리지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낙엽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고양이들은 소리에 민감해서 그런지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굉장히 좋아해요! 물감이 역시 무생물 바스락거리는 것들을 좋아하는데, 그 엄~청 좋아하는 것이 바로 낙엽이지요! 문밖에 굴러 다니는 낙엽을 보면 무한 채터링을 하며 바람에 날려 사라질 때까지 하염없이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안쓰러워 낙엽을 가지고 놀아줄겸 밖에 있는 낙엽 하나를 주워 와서 깨끗하게 헹궈서 말렸습니다. 고양이가 입에 대면 안 되는 식물들이 은근히 많기 때문에 입에는 넣지 않도록 주의하며 놀아주었어요! 혹시 모르니까요. 깨끗하게 잘 마른 낙엽입니다. 들고 오자마자 눈을때지 못하고 졸졸 쫓아다니는 박물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