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먹이퍼즐 장난감 솔직후기 (도기맨 아이큐 스낵볼 노즈워크)

집사가 외출하기 전에 고양이에게 주고 가면 좋은 먹이퍼즐 장난감, 도기맨 아이큐 스낵볼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셀프 먹이퍼즐 만들기가 아닌 만들어진 고양이 먹이퍼즐 후기입니다. 사실 휴지각으로 만드는 먹이퍼즐도 괜찮긴 한데 금방금방 망가져버려서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가격대가 5000원도 안해서 한번 구매해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것 같아요!

 

 

 

도기맨 아이큐 토이는 강아지 먹이퍼즐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고양이 먹이퍼즐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이즈가 있으니 체크해서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S사이즈로 구매했는데, M으로 샀으면 너무 커서 물감이가 꺼내먹기 힘들뻔 했어요!

 

 

 

(참고로 물감이는 2.3~2.5Kg사이예요! 먼치킨 고양이라서 다리가 짧아 장난감이 크면 잘 가지고 놀지 못한답니다.)

 

 

먹이퍼즐 통을 열어보면 이렇게 1~4단계까지 사이즈를 줄일 수 있어 단계별로 줄이면 된답니다.

 

 

단계조절 플라스틱을 열면, 안쪽에 간식을 넣는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물감이가 제일 좋아하는 동결건조 간식을 넣고,

 

 

쓰윽 닫아주고 던져주면 끝! 던져주기도 전에 난리가 난 박물감군,

 

집사! 간식을 내놔랏!

 

 

그렇게 강한 반응을 보여주고선 막상 던져주니 둥절한 물감이, 꺼내먹기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그래도 위에가 아예불투명은 아니라서 간식이 보이니까 쉽게 포기하지 않는것 같아요!

 

 

아무리 건드려도 나오지 않는 먹이퍼즐, 처음에는 몇번 치고 안나오니까 저를 향해 다가와서 빼달라고 칭얼거리더니 제가 반응이 없자 계속 먹이퍼즐을 툭툭, 하지만 빠지지 않자 짜증이 슬슬 나기 시작하나봅니다. 

 

 

냥펀치 발동!!!!!!!!!!!!

 

 

뎅구르르르~~~

다 먹었다냥!

 

 

거의 한시간에 걸쳐서 다 꺼내먹은 박물감군, 이거 정말 외출하기 전에 던져주고 가면 좋을것 같네요! 이번에는 적응 시간이라 1~4단계 조절 부분을 닫고 그 위에다가 간식을 넣어서 줘서 좀 더 쉽게 꺼내 먹을 수 있게 해주었는데 외출시에는 단계조절하는 부분까지 열어놓고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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