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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먹이퍼즐 만들기 셀프고양이장난감 만들기!

 

안녕하세요:) 먼치킨 냥춘기를 달리는 박물 감군의 보호자입니다.

 

 

 

 

고양이를 키우기 전 책을 보면서 정보를 많이 얻어보려 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고양이가 필요로 하는 케어를 잘해주고 있는가? 늘 생각하지만 정답은 알 수 없죠. (갈대 같은 냥이들의 마음)

그래도 최선을 다하기 위해 유튜브와 책을 꾸준 보고 읽고 있는데 고양이마다 성향이 많이 다르잖아요?

 

 


고양이가 손이 덜 가고 외로움도 덜 탄다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냥by냥이겠지만 우리 물감이 같은 경우 은근 외로움을 많이 타는 아이예요!

손대는 건 싫지만 자기가 와서 비비는 건 좋은 냥이의 정석을 달리고 있죠.

 

그래서 특히 혼자 두고 나갈때 초롱 한눈으로 쳐다보면 맘에 걸려서 발길이 잘 안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에는 간식을 작게 잘라서 여기저기 던져두고 먹는 사이에 도망갔는데, 이제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바로 고양이먹이퍼즐(고양이노즈워크)을 이용해 혼을 빼놓기!

고양이뿐만 아니라 강아지들도 잘 사용하는 먹이퍼즐(노즈워크),셀프 토이들을 사용하는건데요.

 

블루램즈 홈 CCTV화면, 리뷰는 다른 포스트에 있어요.

 

제가 나가고 카메라로 확인했을 때의 모습인데,

먹이 퍼즐 근처에 자리 잡아 저러고 있습니다.
(종이질감을 좋아해서 그런지 종이박스로 만들어주면
좋은지 거기에 누워있기도 해요 그리고 카메라로 볼땐 고양이셀프토이를 가지고 노는 모습은 거의 못봤어요.)

 

 


고양이셀프장난감은 사서 반은 버리고 반은 남아 있는데,
그나마 있는 고양이 셀프장난감도 생각만큼 고양이셀프토이는 아니었어요. 뭔가 제가 계속 이동시켜야 하거나 금방 꺼지거나
그래서 아쉬운 부분은 고양이먹이퍼즐로 대체해줬어요!
매일 같은 장난감 질려하는 물감 이를 위해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그라도 그나마 고양이먹이퍼즐은 장난감들에 비해 오래 흥미를 가져서 잘 버티고 있습니다. (간식때문이겠지만요~?)

 

내 돈 주고 구매했던 고양이셀프장난감은?

 

 

 

굴러다니는 자동 볼, 깃털이나 인형을 달고 버튼을 눌러주면 막 움직이는 건데 움직이는 패턴도 불규칙하게 설정 가능하고 시간 설정도 가능해요.
하지만 움직임이 시원찮았아요. 소리도 커서 겁이 많은 냥이들은 도망갈 확률이 높아 보여요. 물감이 도 관심 전혀 없어했고 피해 다녔어서 현재는 서랍장에 방치상태로 굴러다니는 중입니다.

 

 

 

 

움직이는 벌레 장난감 , 헥스버그!
요거 말고 더 저렴한 타입도 있는데 그건 뒤집히면 그대로 끝인데 이건 뒤짚혀도 다시 저절로 원상복귀가
되어서 사신다면 이걸 추천드려요!
소음도 적고 잘 움직여서 겁 많은 아이들도 잘 가지고 놀 수 있어요. 물감이 도 졸졸 쫓아다니면서 냥펀치를 날렸던 장난감입니다. 단, 건전지가 빨리 닳고 코너 쪽이나 가구 아래로 들어가면 노답이니까 그 부분만 조심하시면 될 것 같아요.

 

 

 

움직이는 쥐 장난감! 리모컨 조절 가능한 타입과 터치하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타입 두 개가 있는데 둘 다 괜찮았어요:) 가격은 터치 장난감에 더 저렴합니다.
큰 쥐 RC 리모컨 타입도 있는데, 그건 쥐가 너무 커서 그런지 아니면 소리가 커서 그런지 보이기만 하면 도망가서 지인분에게 양보했는데요. 지인분 고양이는 물감이 보다 겁이 없어서 그런지 물어서 던지고 난리 났었다고 하더군요.

이외에도 움직이는 나비, 움직이는 통돌이 등이 있는데 고양이의 성향에 따라 반응하는 게 다 다른 것 같아요.

 

 


고양이셀프토이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먹이퍼즐도 중간중간에 놔두면 더 좋은데요!

고양이먹이 퍼즐(노즈 워크)란?

반려동물먹이퍼즐은 반려동물 스스로 머리를 써서 간식을 꺼내먹는 놀이 활동으로 지능발달, 불리불안증상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데 단계별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게 다르기 때문에 난이도 낮은 것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높이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가 처음으로 구입했던 먹이 퍼즐은 다이소에서 3000원에 구매했던 이 플라스틱 장난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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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고양이 용품 , 장난감 총 리뷰!

다이소 고양이 용품 어디까지 써보셨나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고양이 장난감류 총 리뷰를 해볼께요~~!! **고양이의 취향에 따라 선호도는 달라질수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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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이는 먹이 퍼즐에 둔 간식을 혼자 못 꺼내먹어서 적응할 때까지 뚜껑 반 열어놓고 일주일 동안 줬더니 나중에는 닫아놔도 꺼내 먹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 구매 먹이 퍼즐!

 

 

 

이거는 물감이가 흥미를 전혀 못 느껴서 포기했던 먹이퍼즐입니다. 다리가 짧아서 그런건지 몇 번 가지고 놀도록 시도 했으나 도망가 버려서 이것도 지인에게 나눔해드렸어요.


다양한 종류에 먹이퍼즐(노즈워크)를 인터넷에서 구매하실수 있는데, 위에 올린 타입들 보다 어려운 타입들도 많으니 내 반려동물에게 맞는 난이도로 도전해보세요. 처음 먹이퍼즐에 도전하거나 아기 고양이들이 라면 저처럼 쉬운 타입의 먹이 퍼즐을 집에서 만들어서 처음에 이용해서 먹이퍼즐에 적응 후 좋은 것들을 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종이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처음 만들어봤어요!

 

 

 잘 가지고 놀아서 이제 종이 상태가 좀 안 좋은 부분도 있는데요. 이제 이거를 꺼내는 순간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 걸 아는지 와서 확인을 합니다.

 

 

이런 타입이 사이즈가 크고 지저분해서 싫다면
1분 만에 만들 수 있는 초 간단 먹이 퍼즐도 있는데요!

 

 

 

 

다 쓰고 남은 휴지심과 테이프만 있다면 초간단 먹이퍼즐을 만들 수 있어요.

 

 

 

 

양 끝쪽 중간을 접어 각을 만든 후, 테이프로 고정만 해주면 끝!

고양이 노즈워크 만들기 정말 쉽죠?

 

 

 

 

좀 더 견고하게 만들고 싶다면 테이핑으로 빙글 돌아서 한번 더 말아주면 됩니다.

 

 

 

 

벌써부터 관심을 가지는 박물감!
(임마! 아직 간식 안 넣었다!)

 

 

 

최애 간식을 구멍에 넣어주고 던져주면 끝!
저는 저칼로리에 말랑한 타입의 간식과 동결건조를
넣어서 주는데 이유는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고 형태가 잡혀있어 안에서 간식이 움직일 때 소리가 더 커서 흥미를 유발해서 선호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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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성 좋은 저칼로리 고양이 간식추천 , 비타크래프트 미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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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많이 나는 연어트릿같은 것도 좋아요.
다 꺼내먹어도 냄새가 남아있는지 지나가다 한 번씩
툭툭 건드리더라고요!

 

 

 

(빨리 달라는 애처로운 눈빛의 박물감)

 

 

 

 

 이건 이전에 만들었던 건데 하도 열정적으로 가지고 놀아서 하나는 납작하게 눌러져 있어요. 그래서 이빨로 물기 편한지 물어서 흔들어 빼먹어서 새롭게 다시 만들어 줬습니다.

 

 

 

 

새로운 휴지심 먹이퍼즐에 집중하는 박물감!

 

 

 

꺼내먹겠다고 짧음 다리로 요리조리 건드리고
양발로 잡아서 들어 올리는데, 심쿵합니다.

이렇게 꺼내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다 먹고 여기저기 던져주면 공만큼이나 좋아라 합니다.

고양이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느낌보다 약간 짜증내는 느낌으로 보이는데 일단 귀여우니까 

계속 넣어서 주게됩니다. 만약 사료를 잘 먹는 냥이라면 사료를 넣어서 주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입짧은 냥이는 간식을 주는것을 추천합니다.)

우다다 달려가서 터치하고 끝!
그러면 집사는 다시 가져와서 또 던져줘야 해요.
(네가 노는 건지 내가 운동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아! 그리고 이건 강아지들도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고양이 스트레스 해소에도 강아지 스트레스 해소에도 똑같이 좋다고 해요!



이렇게 반응이 좋다 보니 욕심나서 좀 더 딱딱하고 큰 걸로 어렵게 만들어보자 해서 프링글스 통으로도 만들어 봤습니다.

 

 

 

이건 못 꺼내 먹더군요.

 

 

 

 발로 몇 번 치고 그냥 돌아서 가버리더라고요.
(아니다 싶으면 포기가 빠른 남자!)

 장난감을 사든 뭘사든 반응은 복불복인데,
이렇게 버리기 전에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가볍게
던져주고 잘 가지고 놀면 두고 아니면 버리면 그만!
돈 안 들이고 다양한 스타일의 장난감(고양이노즈워크)을 만들어줄 수 있어서 요즘 만드는 재미에 빠졌어요.
이렇게 주다가 좀 사용할 줄 알면 높은 단계 먹이 퍼즐을 사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계란판, 얼음통, 플라스틱 음료수잔으로 기본적인건 만들 수 있고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잘 적응해서 꺼내 먹는 것 같아요.


사료를 급하게 먹는 친구들에게도 천천히 먹일 수 있으면서도 사냥놀이처럼 신경 소모를 하게 해 주어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겠죠?

다음번에는 부직포 행주로 약간 터널 방식의 먹이퍼즐(노즈워크)도 만들어보려고 해요.

집에 굴러다니는 다양한 재활용품들로 초간단 고양이노즈워크 셀프로 만들어서 고양이스트레스해소 해주고 즐거운 냥이의 모습도 지켜봐주세요. (보고 또 봐도 너무 너무 귀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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