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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K-핸드메이드페어서 구매한 달콤한그녀 수제과일청 (내돈내산)

 

과일청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펫페어 갔다가 옆에서 핸드메이드 페어도 하고 있어서 구경갔다가 홀린듯이 구매한 과일수제청 후기입니다. 사장님(?)이 너무 칠절하셔 종류별로 다 맛봤는데 다 맛있었어요. 집에 돌아와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건 구매했던 백향과청이랑 애플민트청이였는데, 애플민트는 호불호과 확 갈리는 맛이긴 하지만 빠지면 계속 생각날 맛이겠다 싶었습니다.

 

 

과일청외에도 수제쨈들도  종류별로 판매하는데 사실 수제청에 너무 홀린 나머지 쨈을 구경을 못했습니다.

 

수제과일청

 

맛볼때마다 맛있어~~를 외치면서 먹었던 달콤한 그녀 수제청,

 

달콤한그녀수제청핸드메이드페어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인터넷에서도 주문할수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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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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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는 145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현장에서 구매하면 1500원 할인에 시음을 해볼 수 있는 장점이! 이런재미로 박람회나 플리마켓을 가는군아 싶었습니다.

 

k핸드메이드페어

 

사용된 백향과와 설탕 모두 국내산이라고 적혀있네요! 우리나라에서도 백향과가 수확이 가능하다니 항상 냉동만 먹었는데 신기하네요~ 사실 패션후르츠를 너무 좋아해서 뷔페같은데 가면 냉동 엄청 많이 가져와서 먹는편이거든요! 그래서 냉동이라도 사서 청을 만들어 볼까 했는데 때마침 박막례할머니가 백향과청 만들기를 하셔서 백향과 대란에 품절사태때문에 구매를 못하고 그 이후로 까먹어버렸습니다. 이번에 달콤한 그녀에서 수제청을 보고 머리에 띠용~ 하고 떠올랐네요!

 

핸드메이드페어후기

 

따뜻한 물에 섞어서 마셔도 좋고 여름에는 탄산수에 시원하게 타서 먹으면 에이드로 완성! 이외에도 식초와 올리브오일과 섞어서 샐러드드레싱이나 요플레, 아이스크림에 섞어서 먹어도 되는 아주 활용도가 좋은 과일청이랍니다.(누가 보면 영업직원인줄...) 

 

 

만들기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만들어두면 정말 유용하게 먹을 수있는 과일청이긴 한것 같습니다. 저처럼 귀차니즘이 많으신 분들은 구매해서 드셔도 좋겠죠?!

 

과일청후기

 

구매해온 수제청은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다음날 바로 개봉해서 따뜻한 물에 과일차처럼 먹었습니다. 날이 덥지만 뜨거운건 포기 못하는 1인인지라...

 

백향과청

 

페어에서 홀린듯이 산 이유는 역시 맛있어서 였나봅니다. 호로록 마시다 보니 그냥 훌러덩 다 먹어버렸네요!  한번 먹으까 확 줄어들어서 300ml지만 적게 느껴졌습니다.

 

백향과청후기

 

한번먹고 남은 양인데, 확 줄었죠? 아마도 진하게 먹는다고 많이 타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총 6잔정도 타서 먹었던것 같은데 어머니와 아버지도 맛있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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