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갈비 안양비산점 내돈내산 솔직후기

국제갈비에서 수제왕갈비&매운불갈비 먹어봤습니다.(후식은 냉면과 된장찌게)

 

 

<국제갈비 메뉴& 가격>

1980수제갈비    13,000원        2018소생갈비 30,000원

1985매운불갈비  14,000원       19920천연과일 수제왕갈비 16,000원

이외에도 제주 도새기 생목살,제주 도새기 생오겹살,복분자 소양념갈비가 있으며, 식사메뉴로 두부조림,제육볶음,소갈비찜,소갈비탕,파스타,냉면,된장찌게,고추장찌게등이 있습니다.

 

 

주 메뉴인 수제갈비 외에도 식사메뉴가 다양하게 있는데, 이 날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이른시간이였지만 파스타는 주문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냥 보이길래 주문했는데 사람마음이라는게 안된다고 하니까 더 먹고 싶어졌어요. 그래서인지 파스타를 맛볼 수 없는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저희가 주문한건 1980수제갈비 그리고 매운불갈비였습니다. 수제갈비를 2인분 주문하고 매운갈비를 한개 주문한것 같아요. 

 

 

먼저 불판위에 두개를 동시에 올려서 구워주고, 기다리는 동안에 사이드 메뉴를 먹었습니다.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음식들이 생각보다 푸짐했습니다. 이날따라 배가 많이 고파서 잡채만 여러번 리필해서 먹었네요. 잡채가 불긴했으나 맛있었어요. 양념꽃게도 기본찬으로 나오는것 치고는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고기, 양념고기는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타버려서 구울때 잘 체크해야하는것 같아요.

 

 

사람의 입맛은 다 다른지 같이간 지인분은 불갈비가 더 괜찮다고 하셨는데 저는 수제갈비가 불갈비보다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그렇다고 막 엄청 맛있다 이건 아니고 보통정도 인것같아요. 

 

갈비를 주문 하면 꼭 시켜야하 하는 메뉴 냉면, 저는 비냉으로 주문했습니다.

 

 

여기 메뉴들중에서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후식으로 비냉이랑 된장찌게 두개 주문했는데 된장찌게는 좀 싱거웠어요. 간이 싱겁다는건 아니고 육수가 많이 가벼워서 아쉬웠는데, 비냉이 맛있어서 여기는 후식은 냉면을 꼭 시켜야하는 곳이군아 싶었습니다.

 

<국제갈비 안양비산점 솔직후기 총평>

나쁘지는 않았지만 다시 찾아갈만큼의 매력은 모르겠습니다. 입맛은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제입맛에는 보통이였다는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비냉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메뉴들이 푸짐하고 맛도 괜찮아서 집이 가깝다면 한번씩은 갈것 같지만 차를 타고 20분정도 와야하는 거리에 있는 저로서는 재방문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