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랑 함께 놀 수 있는 고양이장난감 상자숨숨집 만들기 지난번에 공기청정기를 주문할때 온 박스인데, 사이즈가 많이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해 버릴려 했지만 물감이가 너무 좋아해서 버리지 못하고 결국엔 숨숨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냥 숨숨집 말고 집사와 함께 장난칠 수 있도록 구멍을 뽕뽕 뚤어준 고양이 장난감겸 숨숨집이랍니다. 또한 이러한 종이숨숨집의 장점은 알아서 스크래처대신에 사용하기도 하기때문에 여러가지의 장점이 있답니다. 짜잔~ 진짜 간단하게 위에 사이즈가 다른 구멍을 몇개 만들어준게 다랍니다.사이즈를 다르게 한 이유는 일부러 못나오게 하기 위해서(사실 발만 동동거리고 코만 뽕 나오는거 너무 귀여서 그런거라는건 비밀)입니다. 따라라라라라란~ 새로운 물감이 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아늑한지 들어가서 나올 ..
아무생각 없이 고양이에게 줬더니, 어마어마한 반응을 보여줘서 당황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연히 물감이에게 줬는데 너무 신나게 놀았던 휴지각장난감입니다. 재활용품으로 버리기전에 한번씩 장난감 만들어 주는데,집사의 창의성을 테스트하는것 같기도하고~ 그래도, 지루함을 빨리 느끼는 고양이들에게 딱 좋은 것 같아요. 만들어줬다고 하기엔 너~무 심플하지만, 그래도 물감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좋네요! 좋아하다 못해 짜증까지 내는것 같기도 합니다. 휴지각은 종이로 만들어져 사실 아무것도 안들어있어도 좋아하지만 그냥있을때는 금방 실증내하는데, 더 핫한 반응을 이끌어 내기 위한 좋은 아이템이 있답니다. 바로, 호두입니다. 호두가 아니여도 소리가 나는 플라스틱 종류에 공도 좋아해요! 이렇게 휴지각에 호두를 넣으면 ..
고양이 장난감 살 필요가 없다. ( feat. 알수없는 고양이의 마음 ) 이것은 바로 나무젓가락 껍데기, 이게 뭐라고! 물감이의 집착이 시작 되었습니다. 처음시작은 그냥 무심코 배달음식을 시켜서 먹는다고 젓가락을 뜯다 흘린 나무젓가락 껍데기를 바람처럼(조금 느리긴했지만) 쉭! 발로 잡아채며 신들린 드리블을 선사하며 약 10분간 가지고 노는것으로 시작 되었지요. 이제는 나무젓가락 껍데기만 보면, 홀린듯 다가오는 박물감 군입니다. 늘 그렇듯 손이 아닌 코가 먼저 나가는 박물감군, 그렇다고 맛을 보진 않으십니다. 단지 잠시 씹으실 뿐입니다. 박물감군이 나무젓가락 껍데기를 get 했을때의 모습은 바루! 둥기둥가! 너무 신난모습? 종이껍데기에서 나는 소리가 낙엽이나 비닐같이 바스락 소리가 나서 좋아하는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