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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고양이 양치질하는 방법과 고양이 치약 추천 버박 C.E.T 고양이 치약
오늘은 물감이가 사용하고 있는 버박 C.E.T 치약과 올바른 고양이 치아관리, 그리고 고양이 이 닦기 주기와 언제부터 시켜줘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포스트 해볼게요.
-고양이는 왜 치아관리가 중요한가?
고양이는 구강 문제가 많은 동물로 특히, 치주 질병, 구내염 문제가 많아요. 3세가 될 때까지 80% 의 고양이 치주질환을 가지게 되고 그로 인해 심한 통증과 부종을 유발, 혹은 눈에 띄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고 해요! 나이가 들수록 더 고생을 하고 심지어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해주는 게 필수입니다.
-고양이는 언제부터 양치질을 시켜야 하나요?
고양이 또한 유치에서 영구치로 이갈이를 하기 때문에 7개월 이후에는 모든 이가 영구치로 변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양치를 시작해주는 게 좋습니다.
이때부터 익숙해지도록 해주는 것도 좋지만 저의 경우에는 그전부터 칫솔을 장난감처럼 익숙해지도록 미리 츄르를 발라서 주거나 입주면을 스윽 만지거나 했어요. 그러다 보니 양치질은 아주 손쇱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고양이 치약은 버박 치킷맛입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맛으로 사는 게 제일 좋아요! 저도 이거 말고 다른 치약은 한번 실패했습니다. 그건 맛이 진짜 없는지 보기만 하면 도망갑니다. 그래서 가끔 물감이가 뜯으면 안 되는 인조나무 이런 곳에 치약을 바르니까 냄새가 날아가기 전까지 근처에 안 가더군요.
Virvac(C.E.T Enzymatic Toothpaste) 버박치약 C.E.T 이중 효소 치약은?
버박치약은 제조국 미국으로 C.E.T 이중 효소의 특허 공법으로 적용되어 세균억제 및 세균 산 생성 억제 그리고 플라그 생성 억제 및 충지 예방 구취 개선과 청결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총 70G이 들어가 있는 버박 치약 !(이거 하나로도 충분히 오래쓰니까 유통기한을 확인해야겠죠?)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대부분 버박치약 다 알고 계시더라고요~ (강이지 치약으로도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들었습니다.) 약간 베이직 치약인가 봐요! 저도 사용하고 있지만 일단 고양이가 좋아하는 치약이니까 계속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 사용하는 치약이라면 억지로 사용하지 마시고 치약 맛을 살짝 보게 해 준 후 손가락 또는 칫솔에 묻혀 닦아주면서 적응을 시켜주신 후, 올바른 칫솔질을 시켜주면서 고양이 치아관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진짜 치킨 맛이 나는 걸까요? 물감이는 이거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단지 칫솔이 약간 싫어서 끝나면 꼬리를 팡팡 치는 것 같아요.
치약에서 딱히 특별한 냄새는 안 나는데 그렇다고 좋은 냄새도 아닌 애매합니다.
이렇게 칫솔에 발라서 양치질을 해주면 되는데요. 고양이 칫솔은 고양이 구강 크기에 따라 칫솔 크기도 선택하셔야 하며 고양이가 만약 칫솔을 너무너무 싫어한다면 손가락 칫솔이나 거즈, 면봉을 더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다고 합니다.
올바른 고양이 이 닦기 방법은?
습식사료를 먹는 고양이들이 건사료를 먹는 고양이들보다 치석이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혀가 쓸리는 안쪽보다 비교적 바깥쪽(볼 쪽) 치아를 더 잘 닦아주어야 해 합니다. 고양이 양치할 때는 송곳니, 앞니부터 시작해서 어금니 안쪽으로 진행하면 되는데 칫솔을 45도로 둥글게 닦아준다고 하면 됩니다. 앞니보다는 어금니 치아 잇못사이를 더 꼼꼼하게 해 주시면 되세요.
물감이 이 닦기 위해 무릎위에 발라당! (젤리 넘 귀엽죠? 개냥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닦기 손톱 깎을 때는 얌전히 있는 아이랍니다.)
고양이 치석이 많이 생기면 대부분 스케일링을 해주시는데 스케일링할 때 마취를 하면 아이들 몸에 무리가 갈 수도 있고 그래서 저는 될 수 있는 한 칫솔질을 꼼꼼하게 잘해주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자주 양치질을 해줘야 할까요?
하루에 2번이 제일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시켜주는 것에 제일 좋고요. 근데, 내이 빨은 닦는데 물감이 이빨 닦는 거는 자꾸 깜빡해서 저는 거의 밤에 한 번만 시키고 있어요.
(칫솔질을 할걸 아는지 멍~때리는 물감이)
고양이가 칫솔질을 너무너무 싫어하고 거부한다면?
치약 맛 체크, 그것도 안된다면 양치질 전용 간식을 사용해보세요. 그래도 치석이 많이 생긴다면 어쩔 수 없지만 문제가 생기기 전에 병원에서 체크 후 선생님이 스케일링을 해야 한다고 한다면 해야 합니다.
이빨 닦기 촬영해보려고 했는데 혼자서 하려니 잘 안 보이고 물감이 가 급 협조를 안 해주네요.(맨날 카메라만 보면 협조 안 하는 박물 감군) 원래는 좀 더 세심하게 동글동글 말면서 해줘요. 이렇게 해줘도 이빨에 하얗게 치석이 약간 있어서 매일 이빨 관리해주면서 체크 중이거든요!
그래도 매일 잡혀줘서 양치질당해주는 박물 감군, 고맙다. (이날은 네가 협조를 안 했지만 그래도 너는 귀엽구나.)
나중에 치아관리 못해주면 돈도 많이 들고 애들도 엄청 고생한다고 하니 다 같이 열심히 고양이 치아관리 잘해줘서 나이가 들어도 고생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집사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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