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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목욕주기, 올바른 목욕법, 목욕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기!

 

고양이목욕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목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강아지와 다르게 고양이들은 그루밍을 하면서 스스로 몸단장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어릴때, 새끼고양이일때는 스스로 그루밍을 하기 힘들어 하기 때문에 털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아 어미고양이가 대신 그루밍을 해주며 털관리를 해준답니다.

 

 

만약 너무 어릴때 어미고양이와 떨어져 성묘 없이 혼자 아기고양이를 돌보고 있다면 집사가 직접 털정리를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때는 청결상태에 따라 빗질만으로도 충분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목욕이 꼭 필요한 동물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정해진 목욕 주기 또한 없답니다. 특별하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집사와 함께 실내에서 청결한 라이프생활을 위해서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면 해주는 거겠죠. 단, 고양이 털에 따라 관리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장모종, 스핑크스)

 

아기고양이목욕

 

<고양이 목욕시 주의사항>

-고양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을경우 억지로 진행하게되면 강한 거부감이 남아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으며 스트레스에 약한 고양이의 건강에 좋지 못할 수 있으니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는 꼭 고양이용 샴푸를 사용해야합니다.

-샴푸가 털에 남아있을 경우 피부에 자극이 생겨 염증반응 및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실내온도가 낮을시에는 털이 젖어있으면 감기가 걸릴 수 있음으로 방안의 공기가 따뜻한 곳에서 목욕&드라이를 해주어야합니다.

 

고양이목욕방법

<올바른 고양이 목욕법>

새끼고양이의 경우 생후 8주 이후부터 가능하며 물온도는 36~38도정도의 따뜻한 물에 맞추어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이 처음인 고양이라면?(아기고양이 목욕)

목욕이 처음인 고양이의 경우 먼저 적응하는 연습, 즉 바가지나 욕조에서 장난감으로 놀아주어 익숙한 느낌이 들게 한 후에 발정도만 적실정도로 해준후 간식을 주면서 적응시켜줍니다.

 

 

뒷발부터 천천히 물에 담궈줍니다. 이때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수건을 깔아주면 더 좋습니다. 이후 샤워기로 뒷다리부터 조금씩 적셔줍니다.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몸을 적셔준후 얼굴은 젖은 손으로 쓸어서 정리해줍니다.

 

손에 샴푸를 올려 거품을 낸후 마사지하듯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정리해줍니다. 특히 거품이 잘 남을 수 있는 아랫부분까지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고양이목욕주기

 

깨끗하게 씻었다면 털을 말려주어야 하는데 드라이기를 무서워한다면 무리해서 사용하지 않고 따뜻한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스스로 몸을 말리도록 둡니다. 실내 온도가 낮을 경우에는 감기가 걸릴 수 있기에 실내공기를 따뜻하게 해주어야합니다.  목욕이 모두 끝난후에는 좋아하는 간식이나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아이를 달래줍니다.

 

 

물감이의 경우에는 어렸을때부터 드라이기에 적응이 되어 드라이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아서 도망가지는 않는데요.(물론 청소기는 도망갑니다.) 목욕할때는 유일하게 아오~ 거리를 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자주 씻겨주지는 않고 적당하게 한두달에 한번씩 씻겨주고 있습니다.

 

<물감이와 행복한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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