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사람을 따라다니는 이유는? (feat. 고양이가 집사를 사랑할때)

고양이가 집사를 쫓아다니는 이유가 뭘까요?

 

 

자리를 옮길때마다 조용히 옆에서 졸졸 따라다닌 고양이, 화장실을 갈때나 부엌을 갈때, 집사가 자리를 이동할때마다 고양이는 왜 졸졸 따라 다닐까요? 오늘은 고양이가 쫓아다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집사를 졸졸 따라다니는 이유는?>

 

 

1. 엄마 고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기고양이때부터 집사의 손에 자란 고양이의 경우에 간혹 다 자라도 자신이 아기고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첫 발정기 전에 중성화 수술을 한 아기고양이 일수록 더 그럴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자신을 돌봐주는 집사가 엄마고양이라고 생각하고 졸졸 쫓아다니는 것입니다.

 

 

2. 배가 고프기 때문에

사료를 먹고 싶을때 집사를 따라다니며 요구를 하는경우가 많은데, 사료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집사를 졸졸 쫓아다니다니며 애교를 부리는 경우에는 간식을 먹고 싶어서 그러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3. 애교가 많은 고양이

고양이는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많이 알고 계신데 이는 고양이마다 다릅니다. 도도한 성향의 고양이가 있다면 반대로 애교가 많은 응석쟁이 고양이도 있습니다. 애교가 많은 고양이들은 집사의 스킨십을 좋아하며 집사를 따라다니며 애교를 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4. 집사의 관심을 받고 싶은 고양이

고양이들은 집사의 관심을 받고 싶을때에 집사를 졸졸 따라다니거나 몸을 비비고 꼬리로 다리를 부비적 거리거나 무릎에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럴때에는 잠시 하던일을 멈추고 고양이와 놀아주거나 쓰담해주며 고양이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집사의 사랑이 넘치는 고양이

고양이는 본인의 감정에 매우 솔직한 편으로 함게사는 반려인이라고 하여도 좋고 싫음이 확실합니다.  고양이가 옆에 딱 붙어서 휴식을 취하거나 자리를이동할때마다 쫒아온다면 이는 고양이에게 사랑을 받는 집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간혹 집사에게 너무 의족적인 고양이의 경우 분리불안증상이 생길 수 있음으로 고양이가 혼자서도 잘 지낼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