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기침, 방치하면 안 된다?

고양이 기침 원인 질병,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어느날 문든 고양이가 기침을 하면 혹시나 건강에 문제가 있나싶어 걱정이 되는경우가 많이 있죠? 고양이 기침은 급작스럽게 느껴지는 이물질,분비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자연스러운 신체반응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반응이 아닌 지속적으로 고양이가 기침을 한다면 건강의 문제가 생겼을 수 있음으로 세심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고양이기침의 원인,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기침을 하게 된다면 주의사항은?

 

 

먼저 고양이가 기침을 하는것이발견된다면 동영상으로 기침하는모습을 찍어두고 기침의 횟수, 시간대를 적어두어야 진료시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기침외에 발열,식욕저하등 다른 증상이 없는지 지켜보고 다른증상이 발견될시 바로 병원에 가는것이 좋습니다. 헤어볼을 토해내는 고양이의 경우 가끔 기침가 혼동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얼마나 자주 기침을 하는가에 따라 고양이의 다른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천식>

기침증상만 보이고 다른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는 천식일 수 있습니다.  기침으로 인해 호흡이 힘들 수 있는데 이는 폐질환, 심장질환, 알레르기에 인해 발병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천식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데려가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허피스바이러스>

고양이 감기라고 불리는 허피스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때도 재체기,콧물,각막상처,노란눈곱등의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기침증상도 나타날 수 있음으로 다른 증상과 함께 기침을 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허피스 바이러스는 이미 감연되어 있는 고양이에게 감연되거나 어미묘가 허피스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을경우 아기고양이 역시 허피스 바이러스를 가진채 태어나게 됩니다.

 

이는 완치가 불가능하며 증상이 개선 되어도 바이러스가 사라진것이 아니라 몸속에 잠복해 있는것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비강기관염>

아기고양이, 길고양이들에게 많이 생기며 전염성이 강합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기침,재채기,발열,식욕부진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칼리시 바이러스는 입안에 궤양이 생기며 음식섭취가 힘들며 심각해지면 관절염,폐렴이 생길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 합니다.

 

<심장사상충>

한달에 한번씩 심장사상충 약을 통해 예방을 해주는데 만약 이것이 제대로 예방 되지 않아 감염되었다면  폐에 문제가 생겨 기침, 기력저하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가 어려운만큼 반려인이 예방에 신경써주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