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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이 갈라지는이유 , 고양이 털이 푸석푸석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고양이들도 사람처럼 나이가 들면서 털의상태, 얼굴, 식성이나 행동성향의 변화가 있습니다. 특히, 털의 경우에는 고양이의 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고양이의 털은 푸석해지고 갈라지는 모습도 많이 보이는데 이는 노화증상 중 하나라고 볼 수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 털이 푸석해지고 갈라지는 것 외에도 건강의 문제로 털의 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 털이 푸석해요! 윤기가 안나요!>
1. 노화(노령묘)
10세 이상의 고양이가 털이 푸석해지면서 갈라진다면 이는 노화증상의 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양이는 나이가 들수록 먹는양이 적어지면서 음식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능력까지 줄어들어 충분한 영양공급이 힘들 수 있습니다. 사람처럼 나이가 들수록 윤기가 적어지고 푸석해지는것과 같답니다. 특히, 털이 갈라지는 증상의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공급과 단백질섭취등의 식사에 신경을 써서 털이 푸석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주어야합니다.
2.질병
신부전등의 내장질환 관련 질병에 의해 털의 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신부전의 경우 탈수증상을 일으키기에 털 갈라짐 증상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털의 갈라짐과 함께 식욕부진, 기운이 없는 듯한 모습도 보일경우에는 꼭 진찰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3.영양부족
고양이의 털이 건강하게 유지(윤기나는털)를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수분섭취가 필수 입니다. 만약 반려묘가 다른 이상증상이 없는데 털이 갈라지고 푸석해 진다면 고양이의 체크 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지나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육식동물인 고양이에게 좋지 않고 체중관리를 위한 사료선택이 지나친 영양 불균형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고퀄리티의 동물성 단백질이 들어간 사료, 오메가3,오메가6등의 필수 영양제등을 주는것도 좋습니다. 물감이 역시 오메가를 먹였을때와 안먹였을때 피부 윤기차이가 확실히 나더라구요!
4.건조한 피부
고양이 털에 비듬이 보인다?! 고양이에게 비듬이 생기는 이유는 피부상태가 건조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겨울철에 이런 경우가 많이 보이는데 고양이가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고 있는지 체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들의 경우 물을 잘 안마시는 경우가 많기에 습식사료 혹은 간식이나 사료에 물을 넣어 주는 방법으로 충분한 섭취에 도움을 주어야합니다.
5.피지과다
고양이는 모공에서 피지가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피지가 생기면서 이로 인해 피부나 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과다 피지는 고양이의 평소 식습관 외에도 고양이 마다 다른 체질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장모종의 경의 털이 갈라지는 이유가 피지에 의한 오염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기에 빗질을 해주어도 계속 털이 계속 갈라진다면 샴푸하여 피지를 없애주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하는 목욕의 경우 고양이 피부에도 좋지 않습니다. 고양이가 목욕을 너무 싫어할 경우에는 깨끗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고양이 털 푸석거림,갈라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물감이 털이 윤기가 덜 나는것 같고 푸석거리는것 같으면 매우 신경이 쓰이는데 확실히 영양제나 습식사료등 먹는것과 관련된 부분이 큰것 같습니다. 약이나 사료등의 문제가 아니라면 병원을 내원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https://mulgammom.tistory.com/438?category=95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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