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디저트 투어 <벨라쿠키 : Bella> 내돈내산 솔직후기

벨라쿠키 연남점에서 맛본 황치즈와 버터스카치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연남동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가는데 어랏?! 못보던 쿠키집이 생겨서 바로 들어가보았습니다.

 

<벨라쿠키 위치는?>

 

 

랜디스도넛 건너편쪽에 있는 벨라쿠키,

영업시간은 매일 12:00~21:00 입니다. 

(배민에서 배달도 가능하네요!)

 

 

 

가게 문앞에서 반갑게 인사해주는 대형 쿠키인형(?)이 눈길을 사로잡아요!(사실 이거 보고 이거 뭐야~?하면서 들어갔답니다.)

 

 

쿠키종류는 들어가기전에 가게 앞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치즈의 존재감 보이시나요? 쿠키들이 굉장히 두꺼워보이고 커서 맛이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특히, 황치즈종류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지나칠수가 없겠더라구요! 

 

 

아래 벨라쿠키 쿠키추천을 참고해주세요!(별표쳐있는 쿠키들이 인기가 많은 쿠키라고 합니다.)

 

 

황치즈와 버터스카치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쿠키 가격은 4200원에서 4800원대로 두개만 사도 곰방 만원대랍니다. 요즘은 참 돈쓸거 없는것 같습니다.

 

 

벨라쿠키는 냉장보관을 하시면 2~3일, 냉동보관시에는 14일 보관 가능하십니다.냉장보관후에 쿠키를 차갑게 먹으면 더욱 쫀득하고 꾸덕한 식감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봉지에 적혀있답니다.

 

 

저희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음날 먹었는데, 확실히 냉장고에 넣었다 먹으니 더 꾸덕진맛의 쿠키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쿠키색상에서 부터 느껴지는 진한 황치즈이 느낌, 

 

 

쿠키 뒤에 살짝 보이는 황지츠크림이 요 쿠키는 맛있다!! 이렇게 외치는것 같습니다.

 

 

황치즈의단면 보이시나요? 신기했던건 대부분 이렇게 위에 쿠키 올리면 눅눅해지던데 요거는 눅눅짐이 없어서 뽀또과자 올린줄 알았습니다. 황치즈 맛은 굉장히 찐했습니다. 황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엄청 좋아하실것 같아요. 하지만 별로 안좋아하신다고 한다면 냄새도 그렇고 맛도 너무 진해서 안좋아하실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버터스카치는 견과류가 매우 풍부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만, 뭔가 재료들의 조합이 너무 많아서 맛이 오히려 별로라고 해야하나? 이것저것 짬뽕된맛에 단맛도 강해서 개인적으로는 버터스카치는 별로였습니다.달고 견과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수도 있겠지만 일단 식감도 저는 별로였습니다.  

 

<벨라쿠키 총평>

두개밖에 맛보지는 못했지만 황치즈는 꾸덕함과 치즈의 진한맛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버터스카치는 개인적으로 달고 너무 많은 재료가 들어가 자기주장이 강하고 식감도 별로였다. 연남동을 지나가는 길이라면 황치즈는 한번씩 사고 싶어질것 같다!가 개인적인 평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