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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맛있게 먹었던 합정 돌황소 곱창 솔직후기!
양은 좀 적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던 합정 돌황소곱창솔직후기(내돈내산후기)입니다. 일단 갈때마다 늘 사람이 많아 너무 시끄러워서 음식만 먹고 바로 나오는곳인데 맛집으로 나름 인기가 많은 곳인가 봅니다. 저는 지인분 따라서 한번 갔다가 맛있어서 몇번 방문했는데 아무래도 술마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늘 시끄러웠습니다. 그래도 맛있으니~ 자주 가게되나봅니다.
<돌황소곱창 위치는?>
영업시간 15:30~23시(일요일22시까지)
돌황소곱창 메뉴
곱창 200g - 22,000원,
대창 200g - 21,000원,
모듬 200g - 21,000원★★★
분위기는 완전 레트로 분위기로 알수없는 오래된 영화포스터가 가게내에 다닥 붙어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콩나물국과 기름장 그리고 청향고추와 양념장입니다.(천엽이랑 간주는데 사진을 깜빡했습니다.) 저희는 모듬으로 2인분 시켰는데 아래의 양이 2인분입니다. 양은 좀 적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이렇게 먹고 볶음밥으로 배채우면되서 괜찮습니다.(허허)
개인적으로는 곱창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곱이 가능차서 고소했고 원래는 대창을 더 좋아하는 이곳은 곱창이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지인분은 반대로 대창 안좋아하는데 여기 대창은 너무 고소하고 맛있다고 하네요. 이곳의 대창은 먹으면 스르그 사라질 정도로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약간 쫄깃한 대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랏?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제가 그랬습니다.)
잘게 썰은 고추를 넣은 양념장에 콕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양이 안차면 이렇게 눈꽃치즈볶음밥 주문! 양 실화입니까?? 볶음밥 양은 푸짐~~합니다.
이거 위에 다 녹을때까지 기다리면 못먹습니다. 가장자리만 잘 녹으니 끝부분부터 야금야금 먹으면 됩니다. 볶음밥이 엄청 맛있다는아니지만 마무리하기 딱 좋아서 가면 늘 시킨답니다.
<돌황소곱창 솔직후기>
이정도 맛의 곱창 대창이면 고퀄이지만 양이 좀 아쉽다! 하지만 볶음밥이 있다! 그래서 자주간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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