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냥이의 탈을 쓴 강아지인가? 행복했던 만남 휴무날이라 들렀던 청계사, 잠시 앉아 자연의 소리와 함께 멍때리는 순간 쓰윽 다가온 한 고양이,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었더니 손에 머리를 부비적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절에서 지내는 고양이라 사람손을 많이 탔는지 경계심이 하나도 없었던 이아이, 궁디팡팡을 한번 해주고 반응을 보니 더 해달라고 궁디를 저한테 들이 미는거예요! 그래서 궁디팡팡 몇번 해줬더니 좋은지 냥냥 거리더니 함께온 지인분에게도 다가가다 지인분이 손을 내미니 휙 돌아서더니 갑자기 제 무릎위로 올라오더니 털썩 자리를 잡고 누워버렸답니다.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당황한 마음도 잠시, 고양이를 스윽~스윽 만지니 제 마음이 따뜻해 지는 느낌이였어요. 처음보는 사람의 무릎위에 혼자 올라와서 드러눕더니 만져..
박집사 정보/물감이 일상
2021. 7. 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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