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방울 목걸이, 달아줘도 괜찮을까? 고양이 사진이나 영상들을 보면 방울 달린 목걸이를 하고 있는 고양이를 본적이 있을겁니다. 고양이와 방울은 왠지 모르게 익숙한 느낌인데요~ 고양이에게 사람들이 방울을 달게 된 이유는 옛날에 고양이들에게 방울을 달아 농작물을 갉아먹는 쥐에게 경고성 그리고 전염병을 감염시키는 쥐들을 쫓아내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그러한 이유보다는 패션이나 소리를 내지 않는 고양이들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고양이의 청력은 사람의 6배나 더 뛰어나기에 소리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고양이들에게 방울달린 목걸이는 스트레스로 다가올수있음으로 달아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시중에는 이러한 이유로 안에 방울 안에 구슬은 빼서 소리가 나지않는 방울 ..
고양이 간식 가지고 놀리면 안되는이유(feat.난폭냥이로 돌변) 안녕하세요. 최근에 물감이랑 놀아주는척 하면서 놀리다 머리채 잡힌 에피소드를 적어볼까해요. 처음에는 정말 천사같이 잠자고 있었던 물감이,근데 이렇게 곤히 잠자고 있으면 막 건드리고 싶지않나요?(나만그런가요?!) 그래서 얼굴에 부비적 거리다 결국 피하는 물감이를 유인하기 위해 간식을 하나 들고 왔더니, 바로 애교모드 장착하시는 박물감군, 어미니말씀으론 아침에 간식달라고 쫓아다니면서 부비적 거리다가 주고 나서 어머니가 손털면서 없다~ 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린데요.이렇게 물질적일수가 있나요?! 진짜 동결건조 간식 하나면 모르는 사람도 쫓아갈 판이예요! 집사야 그거 언제주냐옹? 애처로운 눈빛으로 간식을 열심히 바라보던 물감이는 기분을 주체하지 ..
오늘 물감이의 픽은 사과상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쉬는날이여서 집에서 글을 적으면서 하루를 보냈는데 이상하게 조용한 박물감군 덕분에 잠시 작업을 멈추고 원래 잘가는 마사지의자와 전기밥솥 뒤쪽을 봐도 없어서 혹시나 싶어서 냉장고 구석을 봤는데 거기에도 없어서 이상하다 싶던 찰나에... 물감아~ (뽀시락~ 뽀시락) 어디선가 들리는 박물감의 소리! 작은 소리를 찾아 가보니 하핫 오늘은 사과상자가 마음에 들었다 봅니다. 아직 다 먹은 사과 상자도 아니여서 앉아있기도 불편할텐데, 저기서 꾹꾹이를 하며 편안하게 놀고 있습니다. 다시 닫아도 나올 생각이 없는 박물감군, 이래서 고양이들의 장난감, 숨숨집은 비싼걸 살 필요가 없답니다. 아무리 좋은걸 사줘도 안들어가고 택배상자 이런 사과박스에만 들어가요! 찰떡같이 집사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