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눕냥이로 변신~ 이럴때 너무 귀엽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들의 최애자세중 하나인 눕냥자세를 시전하는 물감이에게서 너무 귀여운 부분을 발견하여 카메라를 빠르게 꺼내 베스트샷을 얻어냈습니다! 이렇게 눕냥자세에는 반전이 있는데, 바로~바로~~~ 헛둘!헛둘! 이...이게 머냐옹? 이렇게 오동통한 다리랍니다. 슬~쩍 건드리니 아기마냥 손을 꽈~악 쥐는데, 집사는 심쿵해버렸습니다. 아래서 봐야만 볼 수 있는 요 귀여운 발은 위에서 보면, 그냥 눕냥이로 만사가 귀찮아 보이는 모습으로 보인답니다.(소곤소곤) 사실 귀찮은게 맞는것 같아요. 머~~엉 (자꾸입이 벌어지는 물감이) 뭘 보냐~~앙? 귀찮지만 집사가 뭘하는지 궁금한 물감이, 물감아, 눈이 풀렸어.... 졸립니? (쓰담쓰담) 집사 손길을 느끼며 ..
고양이 간식 가지고 놀리면 안되는이유(feat.난폭냥이로 돌변) 안녕하세요. 최근에 물감이랑 놀아주는척 하면서 놀리다 머리채 잡힌 에피소드를 적어볼까해요. 처음에는 정말 천사같이 잠자고 있었던 물감이,근데 이렇게 곤히 잠자고 있으면 막 건드리고 싶지않나요?(나만그런가요?!) 그래서 얼굴에 부비적 거리다 결국 피하는 물감이를 유인하기 위해 간식을 하나 들고 왔더니, 바로 애교모드 장착하시는 박물감군, 어미니말씀으론 아침에 간식달라고 쫓아다니면서 부비적 거리다가 주고 나서 어머니가 손털면서 없다~ 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린데요.이렇게 물질적일수가 있나요?! 진짜 동결건조 간식 하나면 모르는 사람도 쫓아갈 판이예요! 집사야 그거 언제주냐옹? 애처로운 눈빛으로 간식을 열심히 바라보던 물감이는 기분을 주체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