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를 잡자 ! 쥐를 잡자! 움직이는 고양이 장난감 추천

고양이 셀프장난감은 아니지만, 어린이 쥐 장난감이이예요. 하지만 고양이가 좋아해요! (feat.고양이장난감추천)

 

 

지난번 포스트 했던 고양이 총프로펠러가 다 없어져서(물감아 어디에 숨긴거니?!) 다시 재주문 하면서 눈에 띄어서 구매하게 된 <씸스 레이싱햄스터>,<씸스 몬스터 배틀 팽이카>입니다.

 

 

가격은 한개에 약 6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구매해볼만한 장난감인것 같습니다. 사이즈도 작아서 물감이가 무서워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어요!(쫄보 박물감은 큰 쥐는 무서워서 피한데요~)

 

 

 

햄스터 장난감(쥐장난감)은 뒤로 살짱 댕겼다 놔주면 앞으로 씽갑니다!특히 이 장난감은 장난감마다 약간의 복불복이 작용되는듯 합니다. 잘가는게 있고 조금 약하게 가는게 있는데 물론 둘다 박물감은 더 좋아하네요.

 

(약하게 가는 햄스터)

쥐야~ 같이가자옹!

어디가냐옹~~

 

 

졸졸 쫓아다니는 물감이, 

 

킁킁!!

 

 

집사야, 쥐가 안움직인다냥!

움직여달라냥!

 

 

그렇게 햄스터쥐는 성공, 이제는 팽이카에 도전해봅니다.

 

 

너무 정신없이 다녀서 그런지 그냥 쳐다만 보고만 있는 물감이, 10번을 움직여주면 1번 움직일까 말까 합니다.

 

 

 

결국엔 다시 햄스터에 관심을 가지는 물감이, 그래서 그냥 햄쥐로 놀아줍니다.

 

 

그래, 물고 뜯고~ 쥐장난감을 괴롭히는데 신이나신 박물감군,

 

 

아낌없이 이빨을 드러내줍니다. 너만 좋다면야...

 

 

몇분 놀다보니 지치셨는지, 벌러덩 누워서 애타게 고양이장난감을 쳐다보는 물감이, 뭘 원하는건데?!

 

 

닿을듯 ~ 말듯 ~ 손닿을수 없는 저기 저 햄쥐~~~♪ 갑자기 부활에 네버엔딩 첫 가사가 떠오르네요!

 

 

쥐랑 놀고, 할무니랑 놀구~ 오늘도 열심히 놀았던 물감이는 요상한 자리에 앉아서 쉬기 시작합니다. 얘 소심한관종인가봐요! 티비중간 아니면 이렇게 자꾸 눈길가게 쉽니다. 

 

어머니랑 아부지도 티비보시다가 결국엔 물감이한테 시선을 뺏긴답니다. 그덕에 간식을 더 많이 얻어먹게된 물감이,

 

 

너 요즘 털살이 좀.. 많이 찐 것 같아 물감아! 새해부터 엄마랑 다이어트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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