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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빵 맛집으로 소문난 옵스(OPS) 평촌점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평촌 롯데백화점에 갈일이 있어서 간김에 OPS 옵스 빵집에 들러보았습니다. 저에게는 그렇게 크게 기억에 남았던 빵집은 아닌지라 찾아갈 정도는 아니라서 갈일이 있으면 새로운 빵이 뭐가 있나~ 구경하는 재미로 가는 편인데요!
갈때마다 뭔가 빵종류가 더 늘어나는 느낌인 옵스!
쵸콜렛부터 빵~ 미니케이크까지 종류별로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빵순이라면 다양한 빵 보는 것만으로도 막 설레이고 그러자나요~?
이날은은 유독 귀여운 디자인의 디저트류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귀여운 곰돌이빵에서 토끼 쵸콜렛까지~ 하지만, 구매는 하지 않았어요. 제 눈에 들어온건 다른빵들인지라...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는 카스테라에서 파운드케이트도 잘라서 미니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어요. 미니 파운드 케이크 치고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인 옵스! 요즘은 빵한개에 기본 3000원은 넘어가니 맛만 있다면 가격 상관안하고 구매하는 것 같아요.
이날 제 눈에 제일 들어온건 바로 이 명란바게뜨였습니다. 요즘 인스타나 블로그에 많이 보이는 명란바게트는 지난번 다른곳에서 사먹었을때는 별로라서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 사람들이 다 이 빵을 2~3개씩 사길래 여기는 맛있나 싶어서 궁금해지더라구요!
이날 구매한 빵은 총 4개, 저는 명란 바게트와 저 바삭한 스틱종류에 빵을 고르고 나머지는 어머니가 고르셨어요~
구매하고 결제하려고 줄을 서서 대기하는데 보이는 베스트7빵 종류, 이중에 하나만 포함되어있네요 ~ 명란바게뜨! 더 기대가 됩니다.
집에와서 제일 먼저 맛본 명란바게트, 자르면 안쪼겡 명란이 더 잘 보이고 빵은 많이 바삭한 편이예요!
짭쪼름하고 빵이 바삭하니 담백해서 짭쪼름한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시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괜찮았는데 어머니와 지인분들은 별로라고 하시네요. 좀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빵이군아 싶었습니다.
나머지빵을들은 그냥 보통 하지만, 제일 인기가 좋았던 빵은 달달했던 저 스틱빵인데(이름이 기억안나네요..) 생각 했던것보다 빠삭한 빵은 아니였습니다. 페스츄리빵이라 겉은 시럽과 바삭하지만 안쪽은 좀 쫀득한 느낌이 더 강해요. 이런 페스츄리류의 빵은 실패하기가 쉽지 않은 빵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달달하면서 겉은 바삭 안은 쫀득해서 무난하게 다들 좋아하실빵이였지만 역시나 모든 빵들은 막 찾아가서 먹을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찾아가서 줄서서 먹는 빵은 평촌에서 고래빵말고는 기억에 남는 곳이 딱히 없네요! 그나저나 다이어트 중인데 또 빵 엄청 먹었네요... 역시 다이어트는 힘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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