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농수산물시장에서 회랑 젓갈 구매했어요! (feat. 어머니가 믿고 가는곳!)

어머니가 자주가는 회포장집,젓갈맛집 추천 (평촌 농수산물시장)

 

 

안녕하세요. 저희집은 평촌 농수산물센터에서 가까워서 회먹고 싶을때나 식자재 사러 이곳에 자주 가는 편인데요~ 특히, 회랑 젓갈은 꼭 같은집에서 구매한답니다. (요기 양념고추?랑 낙지젓갈 너무 맛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회를 포장하러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먼저 광어를 포장하기 위해 355번 왔다수산에 갔어요!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가격도 잘 쳐주셔서 한번 구매후 이곳에서만 매번 회를 떠가는데요~ 요즘은 광어값이 조금 많이 올랐더라구요! 

 

 

저희가 구매한 광어입니다. 예전에는 낙지한마리 서비스로 주셨는데 이번에는 성게만 조금 챙겨주셔서 아쉬웠어요.

 

 

 

대신 연어를 조금 할인해주셨답니다~

 

 

구매한 광어와 연어가 나오고 빨리 집에가서 먹고 싶지만, 어머니가 젓갈을 구매해야한다고 하셔서 젓갈을 사러 갔습니다.(매운탕거리는 따로 챙겨주십니다.)

 

 

305번 용인상회! 맛갈스러운 젓갈과 반찬들이 가득해요~

 

 

늘 먹는 명란,낙지젓갈(이건 저의 원픽입니다!), 그리고 양념고추(어머니도 이름모른데요!) 이렇게 3가지를 구매 낙지는 8,000원 그리고 명란7,000원 고추 3,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집에가자마자 회를 꺼내고, 젓갈까지 꺼내고~ 상추와 깻잎도 씻고~아까산 반찬들도 꺼내고~

 

 

연어는 뱃살도 조금 들어가 있어서 그것먼저 호로록~~~ 광어도 살이 쫀득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양이 엄청 많아서 3명이서 먹었는데도 회가 많이 남았답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다음날 회덮밥까지 야무지게 해먹었어요~~

 

아무생각 없었는데 이번에 산 고추는 너무 맛있어서 요즘 맨날 밥이랑 같이 먹는 중이랍니다. 젓갈이야 늘 맛있는 반찬이라서 큰 감동은 없었는데 고추 진짜 맛나네요! 터진 명란도 양도 푸짐하고~ 한번 가실일 있으시면 젓갈이랑 반찬들 사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