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슬포슬 카스테라 홍감자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기! 꿀맛!

 

고구마와 감자의 맛이 섞인 홍감자?! 카스테라 감자로도 유명한 홍감자 초간단 요리! 

 

 

안녕하세요. 동생이 홍감자가 그렇게 맛있다며 입맛 까다로운 고양이들도 홍감자는 간식으로 허버허버 먹는다길래 궁금했는데, 이렇게 깜짝 선물을 보내주었어요! 

 

 

네이버 쇼핑으로 봉이네에서 보내준 홍감자, 이름답게 껍질이 붉은게 특징이예요! 홍감자와 일반감자의 차이점은 바로 포슬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카스테라 감자로도 불린답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감자~

 

 

깨끗하게 씻어서 싹은 제거하고 에어프라이기에 180도에 20분 돌리고 덜 익어서 조금 더 돌려주었어요! 감자사이즈에 따라 시간을 달라질것 같으니 한번 젓가락으로 체크해서 쑥 들어갈때까지 구워주세요~

 

 

확실히 요즘은 포슬감자를 찾을 수 없는데 하얀끼가 보이는것이 포슬한 느낌의 감자다!!! 라는 소리가 나온답니다.

 

 

확실히 일반 감자를 구워먹었을때보다 홍감자가 더 포슬하고 수분이 적어서 맛있었어요. 삶아서 먹는것이 아니라 간을 하지 못했기에 저는 설탕과소금을 살짝 찍어서 먹었답니다. 어머니는 그런거 안찍어도 맛있다며 그냥 드셨어요! 이 감자가 정말 맛있는지 아버지는 안드신다고 하시고선 한입 드렸더니 두개를 드셨네요!

 

 

물감이도 한번 먹어보라고 줬더니...

 

 

버려진 홍감자, 다른집 고양이들은 맛있게 잘 먹는다던데 너는 역시 까다롭군아...

 

 

저희집에서는 사람에게만 인기가 많았던 홍감자네요! 감자 좋아하시면 꼭 한번 홍감자 드셔보세요~ 포슬하니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