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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항문낭 관리방법, 고양이도 짜줘야 하나요?

 


고양이 항문낭이란?


고양이, 개등 대부분의 육식 동물에게 존재 하는데 항문을 기준으로 4시, 8시 방향으로 복주머니 처럼 위치해 있습니다.

 

 

 

항문낭은 항문낭액이라는 분비물을 만들어 배변할때 자연스럼게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만약 배변시 배출이 잘 되지 않는다면 항문낭액이 굳으면서 염증이 발생하거 항문낭이 터지게 됩니다.

 

 

 

 

고양이는 냄새가 별로 나지 않는 동물에 속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고양이에게서 냄새가 난다면 엉덩이 주변을 체크 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만약 엉덩이 주변에서 냄새가 난다면 항문낭 때문에 날수 있기에 이는 관리를 해주면 냄새가 제거 된다고 합니다.

 

 

 

항문낭염의 경우 강아지에게 많이 나타나고 고양이에게는 잘 나타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고양이는 항문낭 관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고양이 또한 항문낭 질환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고양이 항문낭을 한달에 두번 정도 짜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양이 엉덩이에서 냄새가 난다고 해서 병에 걸린것은 아니지만 항문낭의 분비액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지 못하면 염증이 발생하거나 항문낭이 파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생명에 영향이 가는것은 아니지만 방치하게 될경우 고름이 차면서 터질때 아주 심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고양이 항문낭 관리방법?


예방법은 없음으로 한달에 한두번 정도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쌓인 분비물이 있다면 배출시켜 주면 됩니다.

고양이들은 항문낭짜는것에 굉장히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해요 ~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신속 정확하게 짜주는것이 좋으며 항문낭 분비액은 냄새가 많이 나기때문에 많이 싸여있는것같으면 목욕시 해주어야 털에 묻어도 금방 닦아낼수있어 편합니다.

고양이 항문낭 짜는방법?


고양이 항문낭 짜는 법은 간단 합니다. (물론 냥이가 가만히 있어준다면요!)
1. 고양이를 품에 안아 뒷다리를 잡고 엉덩이를 보이게 합니다.

2. 손으로 뒷다리 관절 중간부터 엉덩이까지 쓰다듬듯이 밀어주면 분비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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