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있는 집사를 깨우는 고양이의 심리는?

우리 고양이 왜이럴까요? 고양이가 자고있을때 공격하는 이유 원인에 대해 알기

 

 

모두가 잠든시간, 고양이가 자고 있는 집사를 깨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양이가 깨울때 하는 행동은 다양합니다. 우는 소리로 깨우는 경우, 공격하는 경우, 얼굴위에 올라오는 경우 등등 다양한 행동으로 깨우는데 이는 고양이의 요구, 감정에 따라 다르게 행동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고양이가 깨우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공격해서 깨우는 경우>

1.아기고양이의 경우 심심해서 놀아다라는 의미

아기고양이의 경우에는 성묘에 비해 호기심이 왕성합니다. 집사와 놀고 싶다는 의미로 고양이가 집사의 발이나 손을 깨무는 경우는 빈번합니다. 

 

 

 

또한, 성묘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수면 시간이 늘어납니다. 집사의 수면 패턴과 고양이의 수면패턴을 밸런스 있게 맞춰주지 않으면 수면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집사가 잠들기전이나 낮시간동안에 운동량을 늘려주어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합니다.

 

2.원하는게 있다는 의미

성묘가 되면 고양이가 밤에 우다다 하는 행동은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이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른이 되며 침착해지는 것인데, 만약 성묘임에도 불구하고 자고 있는 집사를 공격하면 요구사항이 있을 경우 입니다. 

 

 

 

아침 먹을 시간이 되었지만 집사가 밥을 주지 않은경우, 고양이의 경우에는 식사시간을 몸으로 기억하기에 밥을 때에 이런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럴때는 자기전에 넉넉히 주는 방법도 있으나 이는 고양이 식욕에 따라 과식을 할 수도 있으니 양조절에 주의해야합니다.

 

화장실이 민감한 경우,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 더러워서 가기싫을때 집사를 깨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 고양이들은 잠잘때 뿐만아니라 다른때도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으니 만약 우리고양이가 화장실을 치워달라는 요구를 하는 고양이라며 이부분을 체크해주세요.

 

3.노묘의 경우에는 아픈경우에

고양이가 7살이상 노묘인 경우 질병이 원일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고양이 채매를 의심해 볼 수있습니다.

 

고양이 치매?

고양이 치매는 고령묘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이 경우에는 활동량이 급격히 감소, 식습관의 변화가 있거나 행동을 갑자기 머추거나 행동이 둔해지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7살 이상의 고양이면서 식욕,식탐이 증가하거나 고양이가 섭취량에 비해 살이 찌지 않는경우, 체중이 줄어들거나 활력, 운동량이 높아진 경우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얼굴위에 올라오는 경우>

 

 

고양이가 공격 말고 스윽~ 얼굴위로 올라와 몸으로 얼굴을 덮는건 왜그러는지 궁긍하셨나요?

1.따뜻한 곳을 찾아서

고양이는 따뜻한 장소를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사람의 체온, 그중에서도 주로 머리부근으로 빠져나가고 코로 따뜻한 숨을 내뱉기때문에 고양이가 느끼기에 따뜻하고 좋은 장소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2.집사가 좋아서

집사를 너무 좋아하는 집사껌딱지일 경우 그럴수 있습니다. 반려묘가 집사를 엄마 고양이라고 생각해서 자신을 봐주지 않기에 나좀 봐달라는 의미로 얼굴위에 올라오는 것입니다. 이때는 깨어있을때 충분한 스킨쉽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고양이가 이렇게 집사의 얼굴위에 올라오는 것은 신뢰의 표연인데요. 고양이는 코로 냄새를 맡고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고양이가 언제든 공격할 수있는 입주변을 대는것, 그리고 자신의 약점을 배를 올려두는것은 집사를 향한 신뢰감의 의미입니다.

 

3.집사의 냄새가 좋아서

사람머리는 체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부위중 하나라고 합니다. 고양이에게 집사의 체취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안전한 장소에서 자는 경향이 있기에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