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높은곳에 떨어져 다친다?(feat.고양이 뇌진탕, 뇌출혈)

고양이 뇌진탕, 고양이 뇌출혈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기

 

 

아무리 날렵함(물감이와는 거리가 멀지만요!) 균형감각이 좋다고 알려진 고양이들도 높은 곳에 떨어져 다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우다다 하는 고양이는 집안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면서 높은곳으로 뛰어 올라가 안전하지 않은곳에 올라가 내려오면서 가구에 부딪쳐서 다쳐 낙상, 뇌진탕등의 위험이 있기에 주의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좀 더 자세히 고양이 뇌진탕 , 증상,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뇌진탕>

 

 

가볍게 부딪힌 것은 괜찮지만 높은 곳에서 떨어져 부딪쳐 다친경우에는 고양이 뇌진탕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고양이의 머리에 쎄게 부딪혔을 경우 충격이 뇌에 전달되어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내부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뇌진탕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내부 출혈이 이미 발생했다면 위험하기에 신경을 자극해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하면 시각장애, 신경장애, 마비, 최악의 경우에는 혼수상태나 사망에 이를수도 있기에 진찰을 받는 것 이 중요합니다.

 

<고양이 뇌진탕 증상>

고양이가 머리에 충격을 받았을때는 바로 증상이 나타는 경우가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고양이의 증상을 체크 하지 못해서 충격을 그대로 방치 했을때, 발작을 할 수있습니다.

 

 

 

경련이나 발작, 

휘청거리며 잘 걷지 못하는 경우,

의식이 없는 경우, 

눈동자에 초점이 흐려지는 경우,

계속해서 어딘가에 부딪히는 경우,

마비증상,

 

 

<고양이 뇌진탕 대처법>

고양이가 자주 올라가는 높은곳 캣타워에서 내려올 때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내려올때 계단식으로 발 딛을 곳을 만들어 주거나 주변에 부딪힐만한 장애물을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우다다를 할때에는 달릴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주변을 정리 해 자애물을 치워주면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 고양이가 어디까지 뛰는지 어디에 잘 부딪히려 하는지등을 잘 살펴보고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응급상황시에는 병원에 전화해 먼저 응급처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응급처치를 빠르게 해 준 후, 병원에 가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머리를 부딪히거나 고양이가 머리를 다쳤을때의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높은곳에서 떨어지면서 부딪쳐 다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물감이를 보면 가끔 우다다를 하다가 옆구리를 가구모서리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모습을 보면 날렵(아닌것같아요.)한 고양이들도 다칠 수 있다는점을 고려하고,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두는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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