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이 한번 들어가면 안나오는 종이포대 터널 장난감

캣방 고양이 바스락 종이포대 장난감 솔직후기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을 다 담아버린 고양이 종이포대,종이터널 장난감을 구매했습니다. 지난번에 네추럴 코어 종이 터널을 구매했었는데, 물감이가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 박람회에서 너무 귀여운 종이포대를 발견해서 1+1에 홀려서 구매했습니다.(집사 득템했다!!)

 

 

<지난번 종이터널 후기>

아래는 지난번에 구매한 종이 터널인데 이번에 구매한 종이포대와는 다르게 좀 더 길고 더 얇은 소재로 되어있어서 조금더 약한 면은 있으나 고양이의 성향에 따라 선호도가 조금 달라질것 같습니다. 택배상자나 쇼핑백을 좋아하는 고양이라면 둘다 좋아할듯 싶네요!

 

https://mulgammom.tistory.com/348

이렇게 좋아하는걸 왜 이제야 사줬지?(feat.바스락 종이터널)

 

캣방 부스에서 구매한 쥐를 잡자 종이포대! 일러스트도 너무 귀엽습니다. 너무 얇지도 않고 너무 두껍지도 않은 중간정도의 종이소재느낌으로 종이서류 봉투보다 조금더 두꺼운 느낌입니다.

 

 

순수천연펄프, 친화경 수성잉크를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하네요! 고양이들이 종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편안함 그리고 보온효과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종이의 경우 질감과 소리가 고양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거의 호불호가 없이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라고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앞에는 쥐를 잡자 프린트가 되어있지만 뒷쪽에는 현상수배범 프린트가 되어있어 너무 귀여운 종이포대!

 

 

종이지만 무려 30Kg까지 버틸 수 있다고 하네요! 사이즈도 커서 대형묘들도 충분히 들어가서 잘 놀 수 있을것 같습니다. 

 

<종이포대 사이즈>

가로 35cm, 세로 63cm, 깊이 9cm 

 

처음에는 슬며시 들어가서 멈칫,멈칫

 

 

귀여운 뒷태를 보여주는 물감이,

 

 

이게 뭔가 싶어 호기심이 생기는지 코로 킁킁 발로 슥슥 종이포대를 탐사해봅니다.

 

 

집사가 손으로 샥샥 소리를 내주면 깜짝 놀라서 쳐다보는데, 장난감으로 안에 넣어서 놀아주면 더 좋아한답니다.

 

 

집사야, 여기 맘에든다냥

(식빵굽기)

 

 

 

사진 다 찍고 구석에 뒀더니 알아서 들어가서 쉬고 계시는 박물감군,

 

 

종이포대 하나로 예쁜 사진도 득템! (근데, 코는 왜이렇게 붉어진거야?!)

 

 

종이포대 안에서 철푸덕 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자꾸만 사진을 찍게 됩니다.

 

 

저번에 구매했던 종이터널은 본가에 있어서 종이터널대신 맨날 쇼핑백에 들어가고 그 위에서 자고 그랬는데 이제 이거 있으니까 이안에 들어가서 자고 쉬고 그러네요! 특히 제가 작업하는 테이블 아래에 두었는데, 어느새 아래를 보면 안에 들어가서 쉬고 있는 물감이를 발견하면 지친 마음도 힐링이 된답니다.

 

저렴한 가격치고 고양이들이 너무 좋아하니 안살수가 없는 종이포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