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룸 해피캣 스프레이 솔직 사용후기(내돈내산)

드디어 써본 페스룸 해피캣 캣닢 스프레이! 광고만큼 효과있을까?

 

 

안녕하세요. 고양이가 좋아한다는 페스룸 해피켓 스프레이! 드디어 저도 구매해봤습니다. 인스타에서만 보다가 주변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저도 슬쩍~ 장바구니에 담았죠!

 

 

캣닢의 경우 반응이 있는 고양이들도 있고 없는 고양이들도 있다고 하는데, 물감이의 경우 캣닢에 반응이 있기는 한데 애매하게 반응이 있습니다. 어떤 캣닢에는 반응을 보이고 어떤 캣닢에는 반응을 안해서 캣닢살때마다 첫 반응이 제일 중요한데요! 이 제품 역시 발동동 샷을 보여주었습니다.

 

 

페스룸 해피캣 스프레이는 마따따비 버전과 캣닢 버전이 있으니 고양이 취향에 따라 구매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저는 일단 기본인 캣닢 스프레이로 구매해봤습니다.

 

 

<캣닢 스프레이 사용방법>

스크래처나 캣타워에 뿌려준다.

장난감에 뿌려준다.

고양이가 자주 가는 장소에 뿌려준다. 

새롭게 구매한 물건등 고양이가 낯설어 하는 물건에 뿌려준다.(사람포함!)

(손에뿌려서 시험해보니 효과 GOOD! 아래 자세히 적었습니다.)

 

 

 

캣닢(개박하)에는 고양이의 페로몬을 자극시켜주는 <네페탈락톤>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는 고양이가 가진 페로몬가 유사한 성분으로 특유의 향이 고양이를 흥분, 행복감을 느끼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힘이 없거나 우울한 고양이, 스트레스를 받은 고양이들에게 사용하면 고양이의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며 장난감이나 스크래처에 뿌려주면 더 신나게 놀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페스룸 캣닢스프레이에는 발레리안이라는 성분도 같이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신경안정효과와 근육긴장완화, 소화불량이나 위염등에도 효과적이며 다양한 효능을 가진 식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발레리안에 있는 가바라는 성분은 뇌세포의 대사 기능을 억제하며 신경이 안정되는 효과를 주어 불안감 완화와 진정효과에 더 도움을 줍니다.

 

먼저 칙칙 손에 뿌려서 물감이에게 냄새를 맡게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줄 몰라서 신이나서 부비적,

쪼만한 뒷통수를 바닥에 콩!콩!

 

 

이번에는 요즘 물감이가 항상 낮잠을 자는 장소에 뿌려주었습니다.(이상하게 돈주고 산 숨숨집에서는 안자고 쇼핑백같은데서 자는 고양이들)

 

 이거 뭔가 냄새가 난다옹?!

뭐냐옹(박!박! 바바바박!)

 

 

그렇게 한참을 박박 긁고 종이백에 얼굴은 문지르더니 몇분후,

 

침이 흥건~

 

 

너무 좋았는지 침과 콧물 범벅으로 영역표시를 하고 가버렸습니다. 확실히 유명한 이유가 있는것인가?! 물감이가 매우 좋아해서 요즘은 외출하고 들어오면 손닦고 제 몸에 이 페스룸 캣닢 스프레이를 뿌리고 물감이에게 인사를 한답니다. 그러면 더 격한 반응을 해주곤 해요! 다 사용하면 마따따비도 구매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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