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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셀프토이 헥스버그, 고양이 벌레 사랑을 이용한 고양이 셀프 장난감 후기입니다.
이 헥스버그를 산지는 반년정도 되었고 다른 움직이는 벌레 장난감도 사봤는데, 다른 로봇버그 무당벌레 장난감이랑 다르게 이 헥스버그는 고양이가 냥펀치를 날려서 뒤짚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움직이여서 사용하는데 다른 로봇버그(벌레장난감)보다 편합니다.
로봇버그도 냥님의 무드에 따 반응 유,무가 갈라집니다.
처음에 반응을 안한다고 해서 아쉬워하지마세요! 물감이는 처음에는 졸졸 쫓아다니더니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좀 덜 쫓아다닙니다. 자기한테 오면 탁 하고 잡는정도? 그래도 시선은 계속 쫓아다녀요. 단지 냥춘기 몸이 무거우신가 봅니다.
고양이의 흥미는 언제 돌아오는지 모르겠어요. 요일을 정해서 장난감으로 놀아주고 나머지는 안보이는곳에 두는게 고양이가 장난감에 흥미를 오래도록 유지 시키는 방법이라고 많이 그러는데 물감이는 잘 모르겠어요. 반응 좋은 장난감도 일주일뒤엔 반응없고 아주 제대로 냥춘기라 변덕이 아주 죽 끓듯 합니다. 이러다 보니 집사라는 말이 정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움직여 보라옹!)
눈으로만 쫓다가 본인에게 다가오니 '탁' 하고 빛의 속도로 팔을 움직이시는 박물감군, 오구오구 그래 빠르다 너~ (먼치킨은 다리가 짧아서 못뛰고 점프도 못할것 같지만 은근 잘 뛰고 활동성도 많아요 . 단지 그 시간대가 불규칙해서 그렇지만요!)
뒤에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하는 로봇장난감, 이렇게 새로 넣어주면 한시간정도 계속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단, 모서리에 끼이면 안쓰럽게 괴성(덜덜덜)을 지르며 그자리에 멈추니 주의해주세요! 뒤짚히는건 문제 없습니다.
이렇게 고양이 셀프 장난감 답게 냥펀치에 굴러도 우뚝 일어설수 있는 기능이 탑재 되어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멀리서 눈으로 쫓고있는 박물감군입니다. 이런 셀프토이는 자주 보여주는것보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보여주는게 제일 격한 반응을 이끌어 낼수 있는것 같아요. 특히 입에 넣는 습관이 있는 냥이라면 주의해야할것 같습니다. 물감이는 처음에 지켜봤을때 발로만 툭툭 치고 쫓아다니고 입쪽으로는 안가져 가서 외출할때 한번씩 던져두고 잽싸게 나가기도 합니다. (그래도 혼자 고양이를 둘때 제일 좋은건 먹이퍼즐 같아요.)
고양이 셀프 장난감 헥스버그 솔직 후기는?
다 괜찮은데 단점이라고 하면 다시 돌아왔을때 찾기가 힘들다는점? 작동이 끝나서 소리도 안내는데 구석으로 들어가서 찾기힘들어요! 한번은 찾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몇주뒤에 발견한 적도 있답니다.
혹시나 고양이 셀프 토이를 찾는다면? 요 헥스버그(로봇버그) 움직이는 벌레 장난감도 추천 합니다.
혼자 고양이가 가지고 놀수있는 셍프장난감(고양이 먹이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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