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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음식 습관 길들이기, 음식 급여시 주의사항 etc <고양이 식습관편>

 

 

고양이의 음식 기호성은 새끼고양이 일때 결정된다고 합니다.  양이는 태어나서 약 6개월까지 먹은것을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때 자주 먹었던 음식 이외의 음식은 먹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이 시기에 사람음식을 먹었던 고양이들은 계속 사람음식을 먹게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새끼고양이때 편식이 심한 고양이는 성묘가 되어서도 거의 먹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새끼고양이일때부터 입맛이 까다로워 먹는것만 주고 다른 시도를 안한다면 커서는 더 안먹고 입짧은 고양이가 되기에 다양한 음식 경험을 할 수있도록 집사님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탐냥이

 

사람이 먹는 음식을 소량으로 먹었다고 해서 문제가 바로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 먹게될 경우 영양소의 불균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양념이 되어있는 사람음식의 경우 고양이에게 중독 증상이 일어날 수있기에 위험합니다.  또한,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음식이라고 하여도 적당양을 고르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고양이가 좋아하는 먹어도되는 마른멸치도 많이  급여할 시 요석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그렇기에 고양이가 먹어도되는 음식과 안되는 음식을 잘 알아두는 것이 좋으며 또한, 적당량을 급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같이 먹어도 괜찮은 음식과 안되는 음식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치즈냥이

 

<사람이 먹는 음식중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음식은?>

 

- 지방이 적은 닭 가슴살을 데쳐서 주는것은 괜찮습니다. 단, 생고기는 급여는 주의해주세요.

 

대구-적당한 크기로 잘라 살짝 물에 삶아 기름기를 빼준 후 급여해 주세요. 단, 신부전을 앓고 있는 고양이에게는 좋지않음으로 급여시 주의하여야합니다. 또한, 생선살만 급여해야하며 생선알레르기가 있는 고양이도 있으니 주의하여 급여해주세요.

 

멸치- 칼슘이 풍부하여 뼈나 치아에 좋지만 염분이 많기에 충분히 삶아서 염분을 제거한 후 고양이에게 급여해야합니다. 또한, 황태,북어,역시 염분을 제거 한 후 급여하면 됩니다.

 

쌀밥- 적은양을 주는 것은 괜찮지만 잡곡밥은 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삶은 달걀 - 영양 밸런스가 맞으며 소화가 잘 되는 식품으로 적당량 급여는 괜찮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 급여시에는 아무런 간을 하지 않고 딱딱한 줄기를 제거 한 후, 잘게 잘라서 사료나 간식에 섞어서 급여하는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 식이섬유,칼륨,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장 건강에 좋으나 많은양을 급여시에 살이 찔 수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배에는 수분이 많기에 고양이들의 탈수를 예방, 신장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급여시에는 배안에 있는 씨는 전부 제거하고 적당량을 급여해야합니다. 많은 급여시 고양이가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사과,감- 고양이에게 해로울 수 있는 잎,씨를 반드시 제거 후 급여 하여합니다.

 

망고,바나나, 멜론, 키위는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기에 급여시 체크가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꿀, 소고기, 소간(삶은것),돼지고기(삶은것),오리고기(지방이 없는 부위를 삶은 것),연어(삶아서 급여), 상추, 오이,양배추, 당근, 토마토, 완두콩, 캣글라스, 샐러리, 블루베리, 파인애플, 코코넛, 수박,  딸기등이 있습니다.

 

귀여운냥이

 

<사람이 먹는 음식중 고양이가 먹으면 위험한 음식은?>

염분이 많은 북어나 멸치 참치캔,

사람이 마시는 우유,

사람이 먹는 치즈,자일리톨,강아지사료,야채 종류로는 파나 마늘,시금치는 급여를 피해야합니다.

 

과일종류로는 파파야, 포도, 무화과, 가공된 과일등은 주지 말아야합니다.

 

고기 종류로는 날고기, 날돼지고기, 날생선, 날오징어, 날문어, 날 조개류, 전복내장은 급여하지 말아야하며, 양파,쵸콜렛의 경우 섭취시 바로 병원을 가는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자꾸 사람음식을 먹고 싶어 한다면?

호기심으로 집사의 음식을 노리거나 이미 실수로 맛본 후, 지속적으로 고양이가 음식을 달라고 조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미어캣

 

밥을 먹기전에 먼저 고양이의 밥부터 챙겨주세요. 일단 배가 부르면 고양이의 관심이 덜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고양이에게 신경끄기 집사의 관심을 가지기 위해 개냥이 코스프레를 하더라도 무시로 일관해야합니다. 한번 어리광을 받아주면 지속적으로 조르기에 주의해야합니다.

 

위에서 바라볼수 있는 공간 만들어주기 식탁위에서 시끄럽게 떠들거나 집사의 집중이 식탁에 가있으면 고양이 또한 궁금해하며 관심을 더 많이 가질 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식탁을 관찰할 수 있는 고양이의 공간을 만들어 주어 식탁 접근을 막아주세요.

 

제일 중요한 사람음식 절대 주지 않기 한번 맛보고 흥미를 가지면 그것을 멈추게 하는것은 힘들기때문에 애초에 주지 않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고양이움짤

 

사람음식 고양이에게 급여시 주의사항은?

하루 섭취하는 열량의 10%이하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먹어도 좋은 사람음식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렇기에 만약 고양이가 다양한 음식섭취를 하게 만들고 싶다면 새끼고양이때 여러 음식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으로 인한 문제, 사고를 예방하고 싶다면 새끼고양이때 부터 급여하면 되는것과 안되는것을 철저하게 구분하여 급여하여 올바른 음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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