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햄,오이만 들어갔지만 중독성 강한 초간단 샌드위치 만들기

맛있는 간단한 샌드위치 레시피 (기본에 충실한 맛이지만 자꾸 먹고 싶어지는 맛)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늘 해먹는 초간단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10분안에 한 10개이상은 만들 수 있는 완전 초간단 샌드위치 레시피랍니다.

 

 

 

<초간단 샌드위치 만들기>

재료: 햄, 계란, 오이, 마요네즈, 식빵

**원하시면 양파,감자도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이렇게만 해먹어도 맛있어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햄에그샌드위치만들기>

계란을 먼저 삶아주세요. 이때 소금과 식초를 넣고 약한불에서 강한불로 끓여주면 계란이 깨지지않고, 껍질도 쉽게 제거가 됩니다.

 

 

계란을 삶는 동안에 오이를 잘라줍니다.

 

 

자른 오이에 소금을 뿌려주세요. 저는 소금에 절인 오이를 헹궈서 물기를 짜서 넣는데,

 

 

 

오이의 단맛을 살리고 싶으시다면 소금을 적당히 뿌려주신후, 헹구지 말고 그대로 물기를 제거해서 넣어주면 됩니다.

 

 

햄도 작게 썰어줍니다. 계란,햄,오이 1:1:1 비율정도가 제일 좋아요.

 

 

삶은 계란은 노른자를 먼저 통에 담아준후,

 

 

흰자는 작게 썰어줍니다. 간단하게 가위로 자르셔도 됩니다.

 

 

노른자는 숫가락으로 눌러서 으깨주시면 간단하게 믹스하실 수 있습니다.

 

 

햄,오이,계란을 잘 믹스해준후, 마요네즈를 넣고 다시 한번 섞어줍니다. 너무 뻑뻑하지 않도록 적당량 넣어줍니다.

 

 

식빵은 테두리를 다 잘라줍니다. 자른 테두리는 모아두었다가 식빵 러스크를 해먹으면 좋습니다.

 

 

자른 식빵위에 만든 샌드위치 속을 올려주고 접으면 끝! 한입 먹으면 이렇게 가득 보이는 샌드위치속~ 개인적으로는 속을 듬뿍넣는걸 좋아합니다.

 

 

마구마구 먹다보면 어느새 다 먹어버리는 샌드위치, 햄이랑 계란 마요네즈가 고소한 맛을 살려주고 오이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나서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샌드위치의 식감을 제대로 살려줍니다.

 

 

이렇게 반개먹으면 또 먹고 싶어서 하나더, 그리고 먹다보면 부족해서 샌드위치 속만 숫가락으로 퍼먹게 되고 다 먹으면 어마무시한 칼로리에 죄책감이 들게된답니다. 특히, 이 샌드위치 속은 간단하게 많이 만들 수 있기에 더 좋답니다.

 

 

먹을때 식빵위에 속만 넣으면 끝이라서 간단해서 더 많이 먹게되고, 기본맛이라 질리지 않아서 많이 먹게되는 아주 매력적인 샌드위치입니다.

 

재료도 많이 안필요하니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어지간한 샌드위치보다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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