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집사에게 인사하는 방법?

퇴근후 집에들어오는 집사에게 반갑게 인사해주는 고양이의 행동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가 집사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고양이 행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강아질들과는 다르게 고양이들은 고양이들만의 인사방법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사실 반갑게 인사한 고양이를 알아 채지 못하고 지나갔을지도 몰라요~ 그렇기에 오늘은 고양이들이 인사하는 방법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울음소리

고양이들이 짧은 울음소리 예를들면 아웅~같은 울음소리들은 집사가 돌아와서 기쁘다는 고양이들의 인사라고 합니다. 야생본능이 남아있는 고양이들은 발정기나 싸움같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소리를 잘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뢰관계의 집사에게는 짧은 울음 소리로 인사를 하거나 원하는 것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반기는 울음소리는 고양이들 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은 길고 높은 울음 소리는 요구사항,불만을 나타낼때 많이 내고 반대로 짧고 밝은 울음소리는 인사인 경우가 만하다고 합니다.

 

 

2.코인사

고양이가 집사의 코나 손가락에 코를 콩 하고 대는 경우 많이 보셨죠? 고양이 코키스로도 불리는 이 인사법은 고양이들이 친밀한 관계에서만 보이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경계심이 높은 상대에게는 얼굴을 가까이 대는 행동을 절대 하지 않으며 이렇게 코인사를 통해 상대방의 정보를 얻기도 한다고 합니다.

 

 

3.꼬리인사

고양이가 꼬리를 일자로 세우고 다가와서 다리에 부비적 거리는 경우를 본 적 있으실거예요! 이는 고양이가 반가움,기쁨을 표현하는 애정표현과도 같습니다. 이렇게 꼬리르 세우고 애교를 부리는 것은 새끼고양이때 자신의 존재를 어미 고양이에게 알리던 행동이 성묘가 되어서도 남아있는것인데 이는 사람이 손들고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인사를 하는것과 비슷한 의미라고 합니다.

 

 

4.몸 비비기 & 콩 머리 박치기!

너무 귀여운 집사의 다리에 머리 콩 박치기 하는 행동이나 고양이가 자신의 얼굴이나 몸, 꼬리등을 집사에게 비비는 행동은 반갑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는 행동입니다. 고양이들은 영역동물로 자신의 냄새가 나는 장소나 물건,사람에게 안정감을 느낍니다. 그렇기에 외출후에 집으로 돌아온 집사에게 낯선향이 나기때문에 이러한 낯선향을 없애도 자신의 냄새를 묻히면서 인사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5.스크래칭

고양이가 집사의 다리에 스크래칭을 하는것 역시 반가움의 인사입니다. 고양이의 스크래칭행동은 발톱손질 말고도 기분전환이나 영역표시,스트레스 해소등의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반가움의 행동으로 스크래칭을 하는 경우에는 집사에게 눈인사를 하거나 울음소리를 내면서 스크래칭을 한다고 해요!

 

 

오늘은 고양이들이 귀가한 집사들에게 보내는 반가운 인사표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심코 지나갔던 행동들이 이렇게 반가움의 표시를 하고 있다니 알고 고양이의 표현을 보니 더 귀엽네요.